[GP32] 잊혀져가는 국산 휴대용게임기 GP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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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32비트 휴대용게임기로 관심을 모았던 GP32가 게이머들에게 잊혀지고 있다. 세계 최초로 32비트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한 국산 휴대형 게임기 GP32가 게이머들에게서 조금씩 잊혀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손노리가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를 GP32로 이식한다는 발표를 했을 당시만해도 GP32에 대한 관심이 절정에 달했었지만, 그 이후 이렇다할 소식이 없어 게이머들은 점점 GP32의 존재를 잊고있다.

GP32의 경쟁상대인 게임보이 어드밴스, 원더스완 등의 하드웨어가 유통되고 있는 일본에서도 상황은 마찬가지. 작년 동경게임쇼 2000 가을에서 일본 게이머들에게 많이 알려지면서 관심을 모은 GP32는 계속되는 발매연기와 지속적인 홍보의 부족으로 서서히 게이머들에게 잊혀지고 있다. 일본의 한 비디오게임 웹진의 운영자는 자신의 웹진뉴스에「GP32는 이제 잊어도 좋은 존재」라고까지 표현했을 정도.

현재 GP32의 제작사인 게임파크의 홈페이지에서는 GP32에 대한 소식을 5월에 갱신한후 현재까지 아무런 소식도 올라오고 있지 않아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GP32가 개발을 포기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마저 제기되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하드웨어의 기술개발에 전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게이머들이 GP32에 대해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꾸준한 홍보방안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금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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