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Xbox360 전용 서비스는 2016년까지 이어진다
마이크로소프트가 Xbox One이 출시된 이후에도 Xbox360에 대한 서비스 지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의 유서프 메디(Yusurf Mehdi) CEO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CGTC(Citi Global Technology Conference)에서 차세대기가 발매된 후 Xbox360 서비스의 방향에 대해 언급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2016년까지 Xbox360에 관련한 기술 개발과 퍼블리싱 사업 등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한 투자를 지속할 전망이다. 특히, 차세대기가 발매된 후에도 향후 3년간 ‘페이블 애니버서리(Fable Annivery)’, ‘주 타이쿤(Zoo Tycoon)’, ‘프로젝트 스파크(Project Spark)’ 등 Xbox360에서 플레이 가능한 타이틀을 100개 이상 출시한다.
그는 “Xbox One이 발매된다고 해서 Xbox360의 수명이 끝나지는 않는다”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앞으로도 계속 Xbox360 서비스를 유지할 계획이며, 차세대기와 현세대기가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소니 측은 차세대기 발매 후 PS3 서비스 지속 여부에 대한 정보는 밝히지 않은 상태로, 최근 PS3 공식 소셜 커뮤니티인 ‘PS3 Home’의 아시아 지역 서비스를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PS3 Home’ 일본 서비스는 9월 중에 종료되며, 아시아는 오는 2014년 3월에 끝난다.
Xbox One은 북미와 유럽 지역에는 11월 22일에 출시되며, 2014년 중 국내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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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막내 위치를 벗어난 풋풋한 기자. 육성 시뮬레이션과 생활 콘텐츠를 좋아하는 지극히 여성적인 게이머라고 주장하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납득하지 않는 것 같음.glassdrop@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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