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코리아(지사장 권태영)는 지난 7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 발표된 그래픽카드 라데온(Radeon) R9과 R7 시리즈를 소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은 라데온(Radeon) R9 및 R7 시리즈 전 라인업(R9 290X, R9 290, R9 280X, R9 270X, R7260X, R7 250)이다. 이번에 발표된 제품의 중요한 특징을 보면 다음과 같다.
1. 단순화 된 플랫폼, 맨틀과 그래픽 코어 넥스트
AMD 라데온의 R9과 R7 시리즈 그래픽카드는 그래픽 코어 넥스트(Graphics Core Next, 이하 GCN)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GCN 아키텍처는 AMD의 그래픽카드와 APU(가속처리 장치)에 탑재된 라데온 그래픽을 이용해 어디서든 일관된 PC 게이밍 경험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AMD는 GCN 기반 PC와 콘솔 간의 공통점을 이용한 '맨틀'을 도입함으로써 게임 개발자들이 단순한 작업만으로 다양한 플랫폼에서 게임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맨틀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오는 11월 11일부터 3일간 열리는 AMD 개발자회의 ‘APU13’에서 더 자세히 공개될 예정이다.
2. 게임 오디오를 통해 예술적 이상을 구현한다-트루오디오 기술
트루오디오 기술은 인간의 뇌가 인지하는 실제 오디오를 시뮬레이션을 통해 게임 오디오로 생생하게 구현해 낸 기술이다. AMD는 리얼리즘 게임을 지향하기 위해 이 기술을 도입했다. 게임 개발자들이 그래픽 파이프라인을 이용해 자신들만의 예술적 비전을 PC 그래픽으로 자유롭게 구현하는 것 처럼, 앞으로는 트루오디오 기술을 활용해 풍부하고 생생하며 현실감 있는 사운드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트루오디오 기술은 사용자의 오디오 하드웨어와 함께 작용해 향후 출시될 스퀘어 에닉스의 ‘씨프(Theif)’나 ‘리치돔(Lichdom)’ 같은 게임에서 리얼한 오디오 경험을 구현할 것이라는 기대된다.
3. 이젠 게임에서도 즐겨라, UHD!
AMD는 오랫동안 지원해 온 디스플레이 기술도 R9과 R7 시리즈에 적용했다. 바로 초고해상도 화질인 UHD(Ultra High Definition) 기술이다. 3840x2160급 해상도의 UHD를 지원해 현장감 있으면서도 생생한 화면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향후 출시될 카탈리스트(Catalyst) 드라이버와 함께 논타일 2160p60 디스플레이도 지원할 예정이다.
AMD 그래픽 사업부문 총괄 책임자 매트 스키너(Matt Skynner)는 “라데온 R9과 R7 시리즈 그래픽카드는 새로운 게이밍 시대를 위한 GPU”라며 “새로운 게이밍 시대는 ‘배틀필드4(Battlefield 4)’와 같은 초고화질 게임이 주도할 것이다. AMD는 세계 최고의 게임 개발사들과 협력해 라데온 그래픽만으로도 게임 개발자들의 잠재력이 마음껏 발휘되는 통합적 게임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말했다.
<사진: AMD 그래픽 및 게이밍 PR 매니저 로버트 할렉>
그래픽 및 게이밍 PR 매니저 로버트 할렉은 “라데온 R9 시리즈는 가장 까다로운 게이밍 전문가나 애호가들에게 최고의 성능을 구현해주기 위한 제품이며, R7 시리즈는 우수한 게이밍 경험을 원하면서도 200달러 미만의 가격대비 고성능을 원하는 게이머들을 위해 개발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AMD 라데온 R9 및 R7 시리즈 그래픽카드는 10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노태경 기자 andreastory@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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