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12일) 강남 곰 TV 스튜디오에서 넥슨 스폰서십 리그(이하 NSL)의 16강 5일차 경기가 시작되었다. 5일차 두 번째 경기는 ‘Startale(이하 ST)’과 ‘AVE~’의 대결로 진행됐다. 'Startale'은 넥슨 스타터십 리그에서 ‘Birdgang’의 멤버들이 주축으로 만들어진 팀으로 주목을 받았다. AVE팀은 Virtual Throne을 상대로 패배한 전력이 있다.
경기 초반 탑 레인에서 ST가 2레벨을 먼저 찍고 전투 개시를 건다. 탑 레인의 AVE는 전투 개시를 막지 못하고 말려들게 되어 2킬을 내주고 시작한다. ST는 경기 시작 6분 만에 스코어 8:0을 기록하고 탑 타워를 무너트린다. 미드 레인의 트롤 전쟁 군주는 퍽을 상대로 아주 공격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며 압박을 가한다. 전 레인에서 AVE가 라인 압박을 견지디 못하며 점점 무너져 간다. ST는 백호 짐꾼 여러 마리를 구입하여 맵 이곳 저곳에 뿌려놓는 여유를 보여주며 경기를 마무리 짓는다. 아래는 승자 인터뷰이다.

▲ 8강 진출한 'Startale'팀
Q. 우승 소감은
제프리: 예상대로 결과가 나온 거 같아 기분이 좋다.
표노아: 연습한대로 결과가 나와서 승리한 거 같고 기분이 좋다.
Q. 첫 승인데 8강 확정이다. 김빠지진 않았나
제프리: 그렇다기 보단 그 동안 심심했다. 경기가 없어서 근질근질했고 연습에 매진했다.
Q. Startale 경기가 16강 거의 마지막 일정이라 그 동안 상대팀을 분석할 수 있지 읺았나
제프리: 상대팀이 연습하는 걸 별로 못봐서 그렇진 못했는데, NSL을 보고 어느 정도 파악은 가능했다.
Q. Startale은 굉장히 공격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는 팀인데 ‘송익재’ 선수는 잘 영입한 거 같나
제프리: 영입 잘 한거 같다. 개인적이로 친하기도 하고 송익재 선수도 공격적이라 궁합이 잘 맞는다
Q. Virtual Throne과의 경기는 자신 있나
제프리: 자신 있다. 연습 경기에서 몇 번 만나봤는데 진적이 없다
Q. 이번 달 말에 넥슨이 진행 하는 슈퍼매치에 NSL 4강 진출 팀을 초청한다는데 욕심 없나
제프리: 해외 초청 강팀을 만나면 킬을 하나도 못할거 같아서 좀 더 연습을 많이 할 시간이 필요한거 같다. 그 정도로 해외 프로팀과는 수준차이가 많이 난다.
Q. 끝으로 하고 싶은 말
제프리: 앞으로 연습 많이 하고 좋은 모습으로 경기하겠다.
표노아: 다음 경기도 조 1위로 진출하고 싶다.
글: 게임메카 남윤서 기자(nel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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