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비소프트의 본격적인 차세대 게임 러쉬가 2014년 초로 미뤄졌다.
유비소프트는 16일(현지시간 15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현재 개발 중인 차세대 콘솔 타이틀 ‘와치 독스(Watch Dogs)’와 ‘더 크루(The Crew)’의 발매일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와치 독스’는 2014년 1분기에, ‘더 크루’는 2014년 2분기 중으로 출시될 계획이다.
당초 ‘더 크루’는 2014년 1분기에 발매될 예정이었고, ‘와치 독스’의 경우는 11월 22일로 구체적인 발매 일자가 정해져 있는 상태였다. 그러나 차세대 콘솔인 PS4와 Xbox One의 글로벌 출시 일자가 ‘와치 독스’보다 늦게 책정되면서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추측된다. 두 기기 모두 북미와 유럽 지역에는 11월 중순에 발매되지만, 국내와 일본 등지에는 2014년 초에 출시된다.
이에 대해 ‘와치 독스’ 개발팀 관계자는 “’와치 독스’의 목표는 차세대 콘솔 게이밍을 상징하는 작품으로 자리잡는 것이었다”며 “그래서 보다 적합한 시기에 높은 퀄리티의 게임을 출시하기 위해 발매일 연기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지난 ‘E3 2012’에서 공개된 ‘와치 독스’는 해킹을 소재로 한 오픈월드 액션게임으로, 주인공 캐릭터가 도시를 감시하고 있는 각종 시스템을 해킹해 자유자재로 다루면서 암적인 세력들에게 대항하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와치 독스’는 차세대 콘솔과 PC 외에도 현세대기인 PS3, Xbox 360으로도 출시된다.
‘더 크루’는 PS4와 Xbox One, PC에만 대응하는 차세대 레이싱 게임으로, 심리스 필드를 배경으로 다양한 싱글플레이와 멀티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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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막내 위치를 벗어난 풋풋한 기자. 육성 시뮬레이션과 생활 콘텐츠를 좋아하는 지극히 여성적인 게이머라고 주장하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납득하지 않는 것 같음.glassdrop@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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