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베타 테스터들의 \'눈물의 참회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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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게임개발사들도 시간에 쫓겨 버그수정을 의도적으로 무시한채 게임을 출시하는 관행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업계의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해외 게임개발사들도 시간에 쫓겨 버그수정을 의도적으로 무시한채 게임을 출시하는 관행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업계의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직업적으로 게임을 테스터하는 게임 테스터들이 CG 온라인의 게재한 ‘게임테스터들의 참회’에서 밝혀진 이같은 사실은 많은 개발사들이 마지막 버그 리포트를 무시한 채 패치로 버그를 수정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고 밝힌 것.

또한, 게임 테스터들은 이러한 게임들이 결코 게이머 및 소비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할 것이라고 개발사와 유통사에게 충고하고 있지만, 해외 게임 개발사 및 유통사들도 이를 무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사실은 최근 패치에 대해 무감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게이머 및 개발사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는데, 패치발표는 게이머들이 마땅히 누려야할 제품에 대한 성능 보장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이들은 주장했다.

특히, 일부 게임개발사들은 버그의 공지 및 내용을 게이머에게 알리지도 않은 채 게임의 성능을 업그레이드 해 준다는 핑계로 교묘히 자신들의 실수를 덮어버리려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국내에서도 한 게임에 적게는 2개, 많게는 8~9개의 패치가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게임의 재미를 배가시키기 위해 만들어지는 패치외에 자사 제품의 버그수정을 목적으로 한 게임패치는 엄연히 게임의 결함을 인정하는 것으로 ‘패치’라는 수단이 개발사나 유통사에게 면죄부로 여겨져서는 안될 것으로 보인다.

<지봉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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