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나라, 음력 6월 ‘유두’ 맞아 세시풍속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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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연중 가장 덥다는 음력 6월 ‘유두’를 맞아 오는 8월 8일까지 ‘바람의 나라’ 세시풍속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넥슨은 연중 가장 덥다는 음력 6월 ‘유두’를 맞아 오는 8월 8일까지 ‘바람의 나라’ 세시풍속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물맞이’와 ‘유두신천’ 두 가지로 진행되는 ‘바람의 나라’ 세시풍속 이벤트는 실제 조상들이 음력 6월 15일 ‘유두’를 맞아 즐겨왔던 풍습을 고스란히 게임에 적용한 것으로 단순히 게임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선조들이 누려왔던 삶의 지혜와 풍습을 다시 한번 체험한다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바람의 나라’에서 ‘유두신천’을 지내려면 게임 내 폭포에 가서 몸을 깨끗이 씻은 뒤 논밭의 곡식을 직접 채취, 정성스레 제사 음식을 준비해 세시명절 때 열리는 세시마을 어귀의 칠성당으로 가면 된다. 고사는 3시간마다 1번 씩 실시되며 게임 내 도우미가 제주가 되어 사용자들과 함께 천신에게 액을 막고 평안을 기도하는 고사를 올리게 된다.

‘바람의 나라’ 게임 마스터 김경률 씨는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게임의 주고객층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잊혀져 가는 민족 고유의 전통문화를 상기시키고자 마련된 것”이라며 “게이머들이 고사를 지내기 위해 몇 시간씩 기다릴 만큼 반응이 좋으며 부모님 건강을 비는 사람, 돈을 많이 벌게 해 달라는 사람 등 저마다의 소원도 가지각색”이라고 밝혔다.

넥슨은 이번 ‘바람의 나라’ 세시풍속 이벤트에 이어 앞으로도 칠월칠석, 추석, 중앙절 등의 명절 때마다 세시마을을 통한 옛 풍습 되살리기 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임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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