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 살인을 충동질하는가?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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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또 다시 비디오 게임의 폭력성에 대한 토론이 격렬하게 벌어지고 있다. 미국에서 또 다시 비디오 게임의 폭력성에 대한 토론이 격렬하게 벌어지고 있다. 게임의 폭력성에 대한 논쟁은 지난 몇 년간 계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토론이지만 최근 호주에서 일어났던 한 보도와 함께 더욱 이 논쟁이 가열되고 있는 것.

호주의 헤럴드 선지는 ‘게임이 사람을 죽인다’는 내용의 기사에서 호주 보안 산업 협회의 인터뷰를 빌어“하프라이프는 모두 호주의 게임매장에서 회수해야 한다”며 “하프라이프에서 게이머는 경비원을 죽이고 아이템과 총을 얻는 장면이 너무도 자연스럽게 묘사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프라이프는 현재 호주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게임으로 호주에 거주하는 경비원들은 이 게임을 보고 치욕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그러나, 이 보도에서는 살인자의 성격장애나 심리적인 고찰 등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어 현재 논쟁이 되고 있는 컴퓨터 게임이 살인에 직접적인 혹은 간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가에 대한 부분에서는 너무 많이 벗어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지봉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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