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페카] 폭우 속의 5일 여정, 성황리에 막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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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도약하는 한국게임’을 주제로 지난 7월 27일 화려한 막을 열었던 ‘동아 LG 국제 만화/게임 페스티벌’이 5일 간의 여정을 마치고 7월 31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세계로 도약하는 한국게임’을 주제로 지난 7월 27일 화려한 막을 열었던 ‘동아 LG 국제 만화/게임 페스티벌’이 5일 간의 여정을 마치고 7월 31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PC게임과 온라인게임을 망라한 27개 국내외 기대작이 전시된 이번 행사는 2001 E3 기대작 동영상과 아마추어 게임 공모전 수상작을 비롯, 다양한 게임 시연회와 관람객이 직접 동참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해 국내 게임전시회의 수준을 한 차원 높였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특히 행사시기와 장마시즌이 겹쳐 전시회 내내 폭우가 쏟아졌음에도 불구하고 5일 동안 총 4만 7천여 명의 관객이 쉴 새 없이 행사장을 가득 메워 국내 게임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여실히 확인할 수 있었으며 영국 아이도스(Eidos Interactive)의 수석 프로듀서와 미국 G.O.D(Gathering Of Developers) 사장이 방문해 한국 게임 시장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관람객들이 직접 출품작에 대한 인기투표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으며 이로인해 PC게임 부문에 손노리의 ‘화이트데이’, 온라인게임 부문에 한얼소프트의 ‘아웃포스트’가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디페카 2001’을 주관한 제우미디어 서인석 대표는 “폭우가 쏟아지는 장마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행사 주제처럼 세계로 도약하는 한국 게임의 위상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행사기간 동안 관람객들이 보여준 열화와 같은 성원은 국내 게임 산업을 한 차원 높게 이끌어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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