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페카]\"기념품이 없어요!\" 홍보관계자들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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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1일 행사 마지막 날을 맞이한 ‘동아 LG 국제 만화/게임 페스티벌’에 행사 기간 닷새를 통틀어 가장 많은 관람객이 몰려드는 진풍경이 연출되었다. 7월 31일 행사 마지막 날을 맞이한 ‘동아 LG 국제 만화/게임 페스티벌’에 행사 기간 닷새를 통틀어 가장 많은 관람객이 몰려드는 진풍경이 연출되었다.

원래 게임 관련 전시회는 행사 첫날과 주말에 이르러 관람객이 들끓는 경우가 대부분. 하지만 이번 ‘디페카 2001’은 첫 날과 일요일보다 행사 마지막 날에 관람객들이 몰려들어 취재진은 물론 업체 관계자들도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특히 불규칙적으로 쏟아 붓는 게릴라성 폭우에도 아랑곳없이 가족단위로 행사장을 찾은 관객이 많아 눈길을 끌었으며 관람객 대부분 대중교통을 이용해 행사장 내부는 시끌벅적하면서도 건물 주차장은 한가로운 ‘선진 시민 의식’을 보였다.

이 같은 이례적인 현상에 대해 한 행사 참여 업체 관계자는 “관람객이 주말에 몰릴 것을 예상해 대부분의 이벤트 상품을 이미 나눠준 상태”라고 울상을 지으면서 “이렇듯 비가 퍼붓는 데도 관람객이 많은 것을 보면 ‘볼 것 많은 행사’라고 입소문 퍼진 것이 주요한 원인인 듯 싶다”고 밝혔다.

<임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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