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페카] 낙서를 즐기는 관람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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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페카 2001’의 관람객들은 카마에서 준비한 낙서판과 화이트 데이 부스에 빽빽한 낙서를 적고 있으며 국산 게임에 대한 격려와 소감이 대부분이어서 관계자들의 큰 힘이 되고 있다. 연일 집중 호우로 외출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울 학여울역에 위치한 서울무역전시장에는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카마엔터테인먼트에서 마련한 낙서판은 관람객들이 지나가면서 적은 한 마디들이 모여 급기야는 글씨를 알아 볼 수도 없을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학교 교실을 독특한 아이디어로 꾸민 손노리의 부스에는 따로 마련한 낙서판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화이트 데이에 대한 소감과 격려의 낙서로 교실벽이 빽빽하다. 낙서판에 적힌 내용들은 대체로 국산 게임에 대한 격려를 담고 있어 관계자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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