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속에 유령이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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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인터넷에서 유령들을 잡으며 으스스한 재미를 느껴보자. 무더운 여름, 인터넷에서 유령들을 잡으며 으스스한 재미를 느껴보자. 8월 1일, 커뮤니티 게임 `게임에버랜드`(http://game.everland.com)에 유령이 등장한다. 놀이공원에 있는 `유령의 집`의 온라인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유령존`은 공동묘지의 유령들과 대결을 벌이는 던전이다.

`지옥의 도깨비`,` 처녀귀신의 저주`,`돌아온 강시`, `할매의 비명`, `미이라의 공포` 총 5단계로 이루어진 유령존의 최후 승자는 초능력을 지닌 특수 아이템을 손에 넣게 된다. 파티 구성을 중요시 하는 최근 온라인 게임의 추세대로 난이도도 높은 편이어서 혼자 들어가면 매우 위험하다. 반드시 다른 아바타들과 협동을 해야 한다.

어린이들과 여성들이 많은 게임에버랜드의 특성상 유령들이 죽는 것이 아니라 영혼이 승화되는 것으로 표현되어 폭력성은 약하다. 처녀귀신, 도깨비, 강시 ,할매귀신 등 우리에게 친숙한 유령들의 모습은 무섭다기 보다는 귀엽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 음산한 배경음악과 등 뒤에서 살며시 다가와 강타를 내려치는 유령들의 움직임 때문에 몰두하다 보면 어느새 등골이 서늘해진다. 귀엽다고 가까이 다가갔다가는 까맣게 타서 밖으로 내던져지기 십상이다.

게임에버랜드 최초의 던전인 ‘유령존’은 베타테스트 시작 3일 만에 1,700명 이상이 모이는 등 회원들의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다. 전투의 도입으로 생기는 채팅 및 커뮤니티 활동의 감소는 게임 내 메신저 기능 강화로 보완할 예정이다.

엔포에버에서는 유령존 오픈과 동시에 게임에버랜드 티셔츠, 무료이용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 및 유료결제금액을 적립해 주는 마일리지 서비스를 준비했다. 유령도 잡고 선물도 타는 게임에버랜드로 피서를 떠나자.

<지봉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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