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2 파괴의 군주, 최단 기간 100만 장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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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9일 출시한 디아블로 2 확장팩, ‘파괴의 군주’가 출시 한 달도 채 안된 7월 26일부로 전 세계 판매량 100만 카피를 돌파했다. 지난 6월 29일 출시한 디아블로 2 확장팩, ‘파괴의 군주’가 출시 한 달도 채 안된 7월 26일부로 전 세계 판매량 100만 카피를 돌파했다.

이는 PC게임 확장팩 역사상 최단 기간 100만 카피 돌파 기록을 갈아 치운 것으로 업계에서는 최단기간 200만 카피 달성도 초읽기라는 여론이다.

아울러 ‘파괴의 군주’는 블리자드에서 제작한 타이틀 가운데 여섯 번째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작품으로 기록되어 현지에서는 블리자드를 ‘황금알을 낳는 개발사’로 일컫고 있다.

‘파괴의 군주’는 6월 29일 출시한 이래 현재까지 북미 시장뿐 아니라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에 걸쳐 줄곧 게임 판매 순위 1위를 고수하고 있으며 ‘디아블로 2’ 원본과 함께 끊임없이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 특히 한국의 경우는 추가 물량이 나올 때마다 매진사례를 거듭하고 있는 실정이다.

‘파괴의 군주’ 100만 카피 달성에 대해 블리자드의 마이크 모헤임 사장는 “전 세계적으로 ‘파괴의 군주’가 인기를 얻고 있어 기쁘기 그지없다”며 “게이머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오랜 시간 땀방울을 쏟은 것이 아깝지 않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파괴의 군주’ 100만 카피 돌파의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 장본인은 한국. 전 세계 판매량 100만 장 가운데 무려 절반 수준인 40% 가량이 한국 시장에서 판매된 것으로 집계돼 ‘블리자드의 나라’라는 이름을 무색치 않게 했다. 이는 북미 시장의 17.7%에 비하면 두 배가 넘는 수치다.

덧붙여 지금껏 한국 게임시장에서는 2차에 걸친 ‘파괴의 군주’ 출시 때 마다 제품 품귀현상으로 인한 프리미엄 가격이 천차만별로 붙는 진풍경도 연출되고 있다. 이 같은 가격 불균형 현상을 막기 위해 한빛소프트는 7월 26일자로 3차 물량 10여만 카피를 추가로 출시했으며 앞으로도 원활한 제품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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