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날 판타지‘ 게임은 맑음, 영화는 흐림

/ 2
‘파이날 판타지 10’이 게임에서는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며 약 20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지만 최고의 그래픽으로 무장한 영화 ‘파이날 판타지’의 흥행은 연일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파이날 판타지 10’을 제작한 스퀘어사는 세계적으로 200만장이 넘는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게임을 통해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2억 달러에 가까운 제작비를 들인 3D 애니메이션 ‘파이날 판타지’는 연일 관람객의 발길이 급락하고 있다. 미주 지역의 박스오피스에서 영화 ‘파이날 판타지’는 개봉 첫 주에 4위에 랭크되어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불과 2주 만에 흥행 성적 9위로 떨어졌으며 극장 수입도 개봉 첫 주와 비교하여 많은 차이도 보이지 않는다.

‘실사보다 더 실제’를 표방한 영화 ‘파이날 판타지’의 이러한 결과는 예측하지 못했던 것. 국내에서는 27일 개봉 예정이며 이미 여러 번의 시사회가 이뤄졌다. 시사회에 참가하여 영화 ‘파이날 판타지’를 관람한 A 웹진의 게임기자는 “생각한 것보다는 아니다. 그러나 흥행에 실패할 정도도 아니다”라고 말하며 미주 지역의 흥행성적표에 의문을 제시했다.

영화 ‘파이날 판타지’의 국내 개봉이 불과 이틀 앞으로 다가 왔다. 과연 우리 나라에서는 어떤 성적을 올릴수 있을지 영화와 게임 관계자들의 주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성진>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잡지
2005년 3월호
2005년 2월호
2004년 12월호
2004년 11월호
2004년 10월호
게임일정
2026
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