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도 2002 KOREA-JAPAN 월드컵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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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축구게임 열풍이 국내외에서 불고 있다.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축구게임 열풍이 국내외에서 불고 있다. 세계 축구게임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EA의 피파 시리즈와 코나미의 위닝 일레븐은 물론 국내 게임개발업체도 앞다투어 축구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것.

‘피파’ 시리즈로 유명한 EA는 오는 11월 피파 2002를 전세계에 출시할 계획이다. EA사는 피파 2002의 사전 마케팅을 위해 최근 한국을 비롯해 각국의 게임전문 기자를 파리로 초청, 시연회를 개최하고 독일의 마테우스 등 세계적인 축구선수의 축구강의를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전략을 펴고 있다.

특히 피파 2002는 내년 월드컵을 겨냥, 게임내에 2002 한일월드컵 예선전이 포함될 예정. 내년초 월드컵 2002도 따로 출시될 계획이다.

일본 코나미의 위닝 일레븐 새 버전도 매니아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국내 업체들의 움직임도 분주하다. 피파 시리즈와 위닝 일레븐 등에 밀려 고전하던 국내 게임업체들은 PC나 게임기용이 아닌, 온라인 게임분야의 틈새시장을 노리고 있다.

아담소프트의 강진축구는 올해말 22명이 동시에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사이버컵’을 서비스할 계획이며 시노조익은 9월 정식서비스를 목표로 현재 ‘제로컵’을 베타서비스 중이다.

또, 드림볼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리눅스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온라인 축구게임인 ‘드림사커’를 오는 27일 시범서비스 한다.

국내 게임업체들이 이처럼 축구게임의 관심을 두는 것은 단일종목 행사로는 세계 최대의 축구행사인 월드컵이 국내에서 열리는 좋은 기회를 놓칠 수 없기 때문인 것으로 PC나 가정용 게임기 분야가 아닌 온라인 분야에서는 국내 축구게임도 선전을 펼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지봉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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