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우(WOW)> 메카리포트> 기획특집]
6월 10일 곰TV와 게임메카가 함께하는 ‘MicroSoft SIDEWINDER The Named 시즌2’의 조지명식이 이루어졌다. 저녁 7시부터 시작된 조지명식은 이번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인만큼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나 프리시즌이나 시즌1 때와는 다르게 A, B, C, D의 4개조로 나누고 각 조의 1, 2위팀이 8강전에 진출하는 방식을 시도하여 기존 대회들과는 차별화를 시도해서 색다른 느낌을 주었다. 이번 대회 역시 프리시즌과 시즌1에서 진행했던 이현주 캐스터와 채정원, 최정용 해설위원이 담당하여 재치있는 진행을 기대도 좋을 듯 하다. 16강을 치루는 4개의 조는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1:1이 주를 이루는 A, C조와 3:3이 주를 이루는 B, D조가 그것이다. 각 팀장은 자신의 팀이 개인기가 뛰어난지, 혹은 팀웍이 뛰어난지를 판단하여 조를 지명하는 것. 물론 시드권을 쥔 팀 외에는 선택의 폭이 좁긴 했지만 지명되었을 때 한번의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어서 더욱 흥미롭게 진행되었다. 1번 시드권을 쥔 오렌지마멀레이드 선수(이하 오마멀 선수)는 가장 먼저 D조를 선택, 3:3 경기가 주로 이루는 쪽을 선택했다. 이후 2번 시드권을 가졌던 Clazzi 팀의 히렌 선수는 C조를, 3번 시드권의 미내기 선수는 A조를 선택하여 4번째 시드권을 쥔 Coilmaster 팀의 Tsukiyomi 선수(이하 츠키요미 선수)는 자연스레 B조에 속하게 되었다. 이후 차례대로 진행된 조 배치는 위와 같다. 조지명식의 가장 흥미거리는 역시 어느 조가 `죽음의 조`가 되었는가, 하는 것이다. 지명당한 팀들은 앞서 언급한 거부권을 활용하여 자신에게 유리한 팀을 찾아가길 바랐기에 이 과정을 지켜보는 것도 상당히 흥미로웠다.
각 팀이 스스로 내린 평점과 서로에게 부여한 평점 또한 볼거리였다. 대부분의 팀이 스스로에게는 별 세개를 주었던 반면, 상대 팀에게는 별 하나씩만 부여한 팀이 있는가 하면 스스로에게 겸손한 점수를 준 팀도 일부 있었다.
곰TV 방송에서 나타났던 모습이 전부가 아니다.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모습들을 살짝 살펴보자.
`리치왕의 분노` 이후 처음으로 치루어지는 `The Named` 대회, 기존의 네임드 뿐 아니라 새로운 얼굴들도 많이 등장했고 영웅 직업인 `죽음의 기사`가 등장했기에 더욱 다양한 양상의 전투를 살펴볼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과연 불타는 성전에서 최고의 조합으로 손꼽히던 `도적, 법사, 사제`조합이 `리치왕의 분노`에서도 그 영광을 이어갈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조합의 강력한 모습을 발견할 것인가. `리치왕의 분노` 최초의 네임드는 누가 될 것인지 주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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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워크래프트' 세계관을 토대로 개발된 온라인게임이다. '워크래프트 3: 프로즌 쓰론'의 4년이 지난 후를 배경으로 삼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플레이어는 얼라이언스와 호드, 두 진...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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