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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패치에서 `죽음의 기사`의 쌍수 부분을 상향시켜주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대표적인 것이 바로 `타사리안의 위협` 특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특성의 설명을 보면 [쌍수 무기로 죽음의 일격, 절멸, 역병의 일격, 피의 일격, 냉기의 일격 사용 시 33/66/100% 확률로 보조 무기로도 피해를 입힙니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즉, 쌍수 무기로도 양손 무기 정도의 피해를 입힐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쌍수 무기가 부활하기 위해서는 많은 장벽을 넘어야 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쌍수 무기의 가장 큰 단점 중 하나인 `적중도를 너무 많이 필요로 한다`는 것이며, `타사리안의 위협` 뿐만 아니라 `차가운 강철 신경` 특성 까지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특성 포인트가 많이 소모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단점들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어느 정도까지 성능을 발휘해 줄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실험해 보았습니다.
위 스샷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적중도가 조금 많이 맞춰져 있습니다. 그리고 양손
무기와 쌍수 무기의 세팅이
각각 다르지만, "특성의 효율을 비교해 보는 것"이니 이해
해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바로 아래에 있는 스샷은 이번 실험에 사용할 무기들입니다.
나름 낙스라마스 졸업 스펙으로 `최후의 미소`를 한 자루 더 가지고 있으며, 다른 무기도 있지만
저 무기들을 선택하였습니다.
`타사리안의 위협` 특성은 냉기 계열의 8번째 줄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쌍수 무기로 플레이 하기 위해서는 주 특성으로 냉기 계열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양손과 쌍수의 비교를 쉽게 하기 위하여, 주 특성으로 냉기를 선택한 특성 트리로 투자하였습니다.
먼저,
양손 무기의 냉기 특성으로 냉기 계열에 있는 `극지의 피` 특성이 3포인트 마스터로
변경 되면서 특성을 투자하기가 좀 더 여유로워 졌습니다. 하지만 원래
양손 무기의 냉기 특성은 51포인트로 딱 떨어졌었기 때문에 남은 2포인트를
투자하기가 매우 애매하였습니다. 그래서 남아 있는 특성 포인트를 `얼음의
테두리` 특성에 투자하여 `얼음 손길` 등의 스킬의 사정거리를 늘려주었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영원한 겨울` 특성에 2포인트
투자하는 것도 좋은 듯 합니다.) 그리고 주 문양으로는 `절멸`과 `냉기의
일격`. `얼음 손길`을 선택하였습니다.
DPS
실험에 앞서 `도살기` 특성과 `무기 마법부여`의 발동 확률을 체크해
보았습니다. 10분 동안의 일반 공격을 하여 발동된 횟수를 체크한 것으로
발동 확률 부분에 대해서는 쌍수 무기 보다 양손 무기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아이템 세팅 상황과 특성을 살펴봤으며, `도살기`와 `무기 마법부여`의 발동 확률도 체크하였으니 본격적으로 DPS 실험을 시작하겠습니다. 객관적인 실험을 하기 위하여 다른 유저가 공격하지 않고, 생명력이 많이 회복되어 있는 허수아비만을 괴롭혔으며, 많은 유저가 허수아비를 괴롭히는 통에 조금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번에는 냉기 쌍수 특성입니다. 예상 외로 DPS가 양손 무기에 비해 약 267.5 정도 높아졌습니다.(3164.3 DPS) 위의 자료에 있는 피해량은 하나의 무기로 공격하였을 때, 입히는 피해량입니다. 보조무기로 타격을 하였을 때, 주무기의 약 70%정도에 해당하는 피해를 입혀주는 것으로 확인 되었으며, 살짝 계산을 하면 양손 무기와 비슷한 피해를 입히거나 좀 더 많은 피해를 입힌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또한 각각의 타격에 치명타율이 따로 적용 되며, 주 무기로 타격을 하고 약간의 딜레이를 가진 뒤, 보조무기로 타격을 하였습니다. 때문에 무빙이 심한 구간을 플레이 할 때에는 보조무기가 피해를 입히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될 수 있다는 단점을 발견하였습니다. 쌍수 무기로 플레이할 때에 주의해야 할 듯합니다.
그리고
`최후의 미소` 2개를 장착하여 실험하였을 때에는 치명타 확률이 비교적
높았음에도 불과하고 3025 DPS로 측정(총 피해량 1,049,893) 되어
예전의 명성을 보여주지 못하였습니다. 이를 보아 주 무기에는 최대
공격력이 높은 무기를 착용하는 것이 좀 더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글_게임메카 레라스 (gc8841@gamemec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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