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WOW)> 메카리포트> 이미지]
마음 한구석에 있던 슬픔이 사라지기도 전에 또 다른 슬픔이 찾아왔습니다. 슬픔은 나눌수록 줄어든다는 말처럼 우리 모두 함께 아파하며 서로 위로해 주었으면 합니다. 고인이 남긴 빈자리를 생각하며 "이미지 갤러리 베스트5"를 감상하였으면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8월19일 16시(오후 4시)에 확인된 순위로 기사를 작성했습니다.
와우의 별밤지기는 트롤입니다. 오늘의 별밤사연 주인공은 말리고스네요. 하루에도 수 십 번씩 영원의 눈을 찾아와 괴롭힘을 당한다고 호소합니다. 안타깝게도 말리고스가 탈것을 주는 한 오늘도 그를 찾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네요. 애도를 보냅니다.
별이 빛나는 밤에~ 오늘도 노스렌드에서 많은 사연이 와있군요. 그중에 하나 읽어 보겠습니다.
-안녕 필멸자들아. 난 푸른용 군단의 우두머리 말리고스다. 난 요즘 고민이 생겼다. 일주일에 한 번씩 망할 놈들이 내 둥지를 쑥대밭을 만드는 바람에 용으로써 체면이고 뭐고 말이 아니다. 뭐 그나마 위안이 되는건 은빛십자군인가 뭔가 놈들이 새로 갈 곳이 생겨서 앞으로는 나한테 와서 귀찮게 하는 빈도가 줄어들것 같단 말이지. 그래도 그동안 지친 심신을 노래로 달래고 싶다. 필멸자들의 음악을 들려다오.
-말리고스님 사연 잘 들었습니다. 정말 일 대 일로 싸우면 한입거리도 안되는 것들이 다굴쳐서 속상하셨죠? 그런 당신을 위해 노래 들려드려요~
8eight가 부르네요~ [심장이 없어]
십자군 나와서 편할 것 같다구요? 더 무시무시한 장비로 빠르게 녹여드릴꺼에요~
아오 시밤
|
특집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