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 왕의 분노를 끝장내자, 리치 왕 공략!

공격대 구성(10인)

공격대 구성(25인)

탱커 2 / 딜러 5~6 / 힐러 2~3

탱커 2 / 딜러 17 / 힐러 6

역할별 간단 공략

리치 왕의 특징 및 공략 방법 (10인)

1-1. 1페이즈의 특징은 2가지의 구울들을 처리하는 것입니다. 3마리씩 등장하는 <노역꾼 구울>은 특별한 스킬이 없으며, 공격력이 강하지 않아 리치 왕 근처에 모아 광역 공격으로 처리하면 됩니다. 그러나 <휘청거리는 괴물>은 생명력(약 200만)도 높고, 전방의 대상에게 피해와 함께 기절시키는 충격파를 사용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전담 탱커는 반드시 머리를 돌려, 공격대원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휘청거리는 괴물>은 우트가드 첨탑의 `잉그바르`처럼 <충격파>를 사용합니다.

1-2. 리치 왕이 주력으로 사용하는 스킬 중 가장 위험한 것은 5초마다 5만의 암흑 피해를 입히는 괴저 역병입니다. 한 가지 다행인 점은 해제가 가능하다는 것! 게다가 해제 시 다른 대상에게 전이 되는데, 리치 왕을 제외한 모든 몬스터에게도 전이가 된다는 점입니다. 이를 이용하면 몬스터를 처리하기가 한결 수월해집니다.

따라서 <괴저 역병>에 걸린 공격대원은 보조탱커에게 이동하고 나서, 해제를 받아 몬스터에게 <괴저 역병>을 전이시켜야 합니다. 단, <괴저 역병>이 전이될 때마다 리치 왕의 공격력이 2%씩 증가하므로 탱커 힐에 주의해야 하며, 몬스터 처리 후에는 <괴저 역병> 대상자가 다른 공격대원과 10m이상 거리를 벌린 상태에서 해제해야 합니다.

▲ 4초안에 이동해야 피해를 받지 않는 완벽한 전이가 가능합니다.

1-3.  리치 왕이 주기적으로 모든 대상에게 몰아치기를 사용합니다. 이 스킬은 매초마다 피해를 입히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점차 피해량이 증가합니다. 때문에 반드시 해제해 주어야 하며, 해제하는 방법은 대상의 생명력을 90% 이상 회복시키는 것입니다. 만약 이 디버프를 받기 전에 90~100%의 생명력이 유지되어 있다면, 디버프가 생성되는 순간 바로 사라지니 만피를 유지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 <몰아치기>는 3페이즈까지 계속 사용합니다.)

▲ 공격대의 만피 유지가 관건!

2-1. 페이즈가 전환 될 때마다 중간 페이즈가 찾아옵니다. 이때에는 리치 왕이 냉혹한 겨울을 시전하여 근접해 있는 모든 대상에게 큰 피해를 입힙니다. 게다가 리치 왕을 공격할 수도 없으므로 미련을 갖지 말고 외곽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 미련을 두지 말고 빠르게 이동해야 합니다.

2-2. 그렇다고 쉬고 있을 시간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분노한 영혼 3마리가 소환되어 공격대원을 괴롭히기 때문입니다. 공격대원 중 한 명의 모습을 복사하여 나타나는 이 몬스터는 약 88만의 생명력을 가지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영혼의 비명 스킬을 시전하여 전방의 모든 대상에게 약 2만의 암흑 피해와 함께 침묵 시킵니다. 따라서 탱커들은 각각 한 마리씩 탱킹하여, 본진에 영향을 주지 않는 한도내에서 서로 머리를 돌리고 있어야 합니다.

▲ 중간 페이즈 자리잡기

2-3. 또한 리치 왕이 주기적으로 고통과 고뇌 스킬을 사용하여 공격대원에게 피해를 입힙니다. 이 스킬은 리치 왕으로부터 부채꼴 범위에 있는 대상에게 피해를 입히므로, 힐러와 원거리 딜러가 넓게 퍼져있으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 부채꼴 범위를 가진 <고통과 고뇌>!
원거리 딜러와 힐러가 넓게 퍼져있으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2-4. 그리고 리치 왕이 수시로 얼음 구슬을 소환합니다. 이 구슬은 공격대원 중 무작위로 한 명에게 연결되어 점점 다가오는데, 이 때 대상자 주위의 대상에게 피해를 입히는 얼음 진동을 사용합니다. 게다가 이 구슬이 공격대원과 접촉하면 광역 피해와 함께 넉백시키는 얼음 폭발을 사용합니다. 중요한 것은 넉백시 절벽 아래로 떨어질 위험이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얼음 구슬이 등장하면 원거리 딜러들이 빠르게 처리해 주어야 합니다.

▲ 가까이 다가오기 전에 빠르게 처치해야 합니다!

2-5. 이후 중간 페이즈가 끝나면 지진을 사용하여, 생성되었던 외곽 지형이 붕괴시킵니다. 따라서 지형 밖으로 떨어져 사망하지 않도록 빠르게 안쪽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 리치 왕이 땅에 `서리한`을 꽂으면 빠르게 안쪽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 1페이즈에 사용하던 <괴저 역병>과 <몰아치기>를 3페이즈에서도 사용합니다.

3-1. 3페이즈에서의 특징은 바닥에 깔리는 파멸과 주기적으로 소환되는 발키르 그리고 영혼 쐐기에 대응하는 것입니다. <파멸(검은색 장판)>은 무작위 범위에 생성되는데, 중요한 점은 공격대원이 <파멸>의 범위에 들어가 피해를 받을 때마다, 피해량과 크기가 커진다는 것입니다. 만약 이를 인지하지 못한 공격대원이 계속해서 피해를 받는 다면 얼어붙은 왕좌 전체가 <파멸>로 뒤덮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파멸>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보아왔던 `장판류` 스킬 중 가장 까다롭다고 할 수 있습니다.)

▲ 공격대원이 <파멸>을 2번 밟았을 때의 범위입니다.

3-2. 리치 왕이 종종 소환하는 발키르는 공격대원 중 한 명을 무작위로 선택하여 붙잡은 후, 외곽(낭떠러지)로 이동하여 떨어뜨립니다. 즉, `낙사` 시킨다는 뜻입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모든 공격대원이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야 하며, 딜러들이 발키르를 빠르게 처치해야 합니다.

단, 흑마법사의 경우 `악마의 마법진: 순간이동`을 통해 낙사를 방지할 수 있으므로, 흑마법사를 데려가는 발키르는 처치할 필요가 없습니다. (거리의 제한이 있으므로 반드시 외곽에 `악마의 마법진`을 설치하고 있어야 합니다.)

발키르는 죽음의 기사의 `얼음 결계`, 마법사의 `감속` 등의 스킬을 사용하여 이동 속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최대 50%까지 감소) 또한 각종 스턴 스킬로 기절시킬 수도 있으니, 딜과 동시에 이동을 방해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발키르가 등장하는 즉시 공격을 시작해야 안전합니다.

3-3. 또한 리치 왕이 주기적으로 탱커에게 5만의 피해를 입히는 <영혼 쐐기>를 사용합니다. 게다가 스킬 사용 후 5초가 지나면 리치 왕의 공격력이 100%만큼 증가하므로, 탱커들은 반드시 생존기를 하나씩 사용해야 합니다. 만약 모든 생존기가 재사용 대기시간에 걸려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이 나온다면, 보조 탱커가 인계하여 버텨내거나 사제의 `고통 억제, `수호의 영혼` 등을 받아야 합니다.

※ <영혼 쐐기>는 약 30~33초마다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페이즈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2페이즈와 같습니다. 단, 외곽이 무너지지 않은 상태에서 돌입하는 2페이즈와는 다르게, 3페이즈에서는 외곽 지형이 붕괴되어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이동하여 낙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분노한 영혼의 개체수가 4마리로 증가됩니다.

▲ 외곽 지형이 완벽히 생성되면 이동!

※ 5페이즈에서는 더 이상 <괴저 역병>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몰아치기>는 여전히 사용하며, 3페이즈에서 사용하던 <파멸>과 <영혼 쐐기>도 사용합니다.

5-1. 5페이즈의 특징은 10마리씩 소환되는 <사악한 영혼>과 <영혼 착취>에 대응하는 것입니다. 일명 `새우`라고 불리는 유령의 모습을 한 <사악한 영혼>은 대상자와 접촉하면 정신력 폭주를 사용하여 근접해 있는 대상에게 1.5만의 피해를 입힙니다.

▲ 대상자와 접촉하면 폭발하는 <사악한 영혼>!
대상자는 반드시 도망 다녀야 합니다.

따라서 대상자는 도망 다니고, 그 외의 공격대원이 <사악한 유령>을 처리해야 합니다. <사악한 유령> 처리 방법에서는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원거리 딜러, 특히 암흑 사제나 흑마법사가 광역 공격으로 처치하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지우개`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지우개`란 `십자군 원형경기장`의 4번째 네임드인 `발키르 쌍둥이`에서 등장한 방법으로, 보조 탱커나 생존기를 사용한 딜러가 몸으로 부딪쳐 터뜨리는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리치 왕이 <사악한 유령>을 소환할 때 모든 공격대원이 반대쪽 지점으로 이동하고, 보조 탱커들이 <사악한 유령>과 접촉하여 폭발 시키는 것입니다.

▲ `지우개` 활용 법!

5-2. 리치 왕이 주기적으로 영혼 착취를 사용합니다. 이 스킬의 독특한 점은 대상자를 살렸을 경우 서리한에게 사로 잡힌다는 것입니다. <영혼 착취> 대상자가 서리한의 방으로 이동하면, <테레나스(아군)>와 <영혼감시자(몬스터)>가 싸우고 있습니다. 여기서 할 일은 <테레나스>를 도와 <영혼감시자>를 처치하는 것입니다. 힐러는 어떡하나? 라고 고민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테레나스>는 생명력이 높아질 수록 공격력도 상승하므로, <테레나스>를 치유하면 <영혼감시자>를 직접 공격하지 않아도 금방 처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테레나스가 쓰러지면 리치왕이 강력해집니다.

다만, 주의 할 것은 <영혼감시자>가 <생명력 흡수>는 시간이 지날 수록 피해량이 상승한다는 점입니다. 때문에 <영혼감시자>가 <생명력 흡수>를 시전하면 차단하거나, <테레나스>에게 걸린 디버프를 해제해야 더욱 빠르게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만약 차단이나 해제가 불가능한 직업이라면 더욱 열심히 딜 또는 힐을 해야 합니다.

리치 왕의 생명력이 10% 아래로 내려가면 광폭화 상태가 되면서 모든 공격대원이 사망합니다. 단, 이때 성급하게 무덤으로 이동해선 절대 안됩니다. 버그 현상이 아닌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으로, 리치 왕의 기나긴 대사가 끝나면 전투 초반 메즈 당했던 티리온이 깨어나면서 리치 왕을 무력화 시킵니다. 그리고 아서스의 아버지가 나타나 모든 공격대원을 부활 시켜줍니다. 이 때부터 마음껏 공격하여 리치 왕의 생명력을 0로 만들면 전투가 종료되며, 즐거운 분배시간이 찾아옵니다.

▲ 공중에서 허우적거리는 리치 왕을 흠씬 두들겨 패줍시다.

동영상 (10인)

리치 왕의 특징 및 공략 방법 (25인)

1-1. 1페이즈의 특징은 2가지의 구울들을 처리하는 것입니다. 3마리씩 등장하는 <노역꾼 구울>은 특별한 스킬이 없으며, 공격력이 강하지 않아 리치 왕 근처에 모아 광역 공격으로 처리하면 됩니다. 그러나 <휘청거리는 괴물>은 생명력(약 200만)도 높고, 전방의 대상에게 피해와 함께 기절시키는 충격파를 사용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전담 탱커는 반드시 머리를 돌려, 공격대원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휘청거리는 괴물>은 우트가드 첨탑의 `잉그바르`처럼 <충격파>를 사용합니다.

1-2. 리치 왕이 주력으로 사용하는 스킬 중 가장 위험한 것은 5초마다 10만의 암흑 피해를 입히는 괴저 역병입니다. 한 가지 다행인 점은 해제가 가능하다는 것! 게다가 해제 시 다른 대상에게 전이 되는데, 리치 왕을 제외한 모든 몬스터에게도 전이가 된다는 점입니다. 이를 이용하면 몬스터를 처리하기가 한결 수월해집니다.

따라서 <괴저 역병>에 걸린 공격대원은 보조탱커에게 이동하여 해제를 받아, 몬스터에게 <괴저 역병>을 전이시켜야 합니다. 단, <괴저 역병>이 전이될 때마다 리치 왕의 공격력이 2%씩 증가하므로 탱커 힐에 주의해야 하며, 몬스터 처리 후에는 <괴저 역병> 대상자가 다른 공격대원과 10m이상 거리를 벌린 상태에서 해제해야 합니다.

▲ <괴저 역병> 전이가 잘 된다면, 브리쿨과 구울을 공격하지 않아도

무난하게 처치할 수 있습니다.

1-3.  리치 왕이 주기적으로 모든 대상에게 몰아치기를 사용하는데, 매초마다 암흑 피해량이 증가합니다. 그러나 대상의 생명력이 90%이상이 되면 해제되므로 암흑 피해량이 증가하기 전에 빠르게 생명력을 회복시켜야 합니다. (※ <몰아치기>는 3페이즈까지 계속 사용합니다.)

▲ 공격대의 만피 유지가 관건!

2-1. 페이즈가 전환 될 때마다 중간 페이즈가 찾아옵니다. 이때에는 리치 왕이 냉혹한 겨울을 시전하여 근접해 있는 모든 대상에게 큰 피해를 입힙니다. 게다가 리치 왕을 공격할 수도 없으므로 미련을 갖지 말고 외곽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 미련을 두지 말고 빠르게 이동해야 합니다.

2-2. 그렇다고 쉬고 있을 시간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분노한 영혼 3마리가 소환되어 공격대원을 괴롭히기 때문입니다. 공격대원 중 한 명의 모습을 복사하여 나타나는 이 몬스터는 약 88만의 생명력을 가지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영혼의 비명 스킬을 시전하여 전방의 모든 대상에게 약 2만의 암흑 피해와 함께 침묵 시킵니다. 따라서 탱커들은 각각 한 마리씩 탱킹하여, 본진에 영향을 주지 않는 한도내에서 서로 머리를 돌리고 있어야 합니다.

▲ 중간 페이즈 자리잡기

2-3. 또한 리치 왕이 주기적으로 고통과 고뇌 스킬을 사용하여 공격대원에게 피해를 입힙니다. 이 스킬은 리치 왕으로부터 부채꼴 범위에 있는 대상에게 피해를 입히므로, 힐러와 원거리 딜러가 넓게 퍼져있으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 부채꼴 범위를 가진 <고통과 고뇌>!
원거리 딜러와 힐러가 넓게 퍼져있으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2-4. 그리고 리치 왕이 수시로 얼음 구슬을 소환합니다. 이 구슬은 공격대원 중 무작위로 한 명에게 연결되어 점점 다가오는데, 이 때 대상자 주위의 대상에게 피해를 입히는 얼음 진동을 사용합니다. 게다가 이 구슬이 공격대원과 접촉하면 광역 피해와 함께 넉백시키는 얼음 폭발을 사용합니다. 중요한 것은 넉백시 절벽 아래로 떨어질 위험이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얼음 구슬이 등장하면 원거리 딜러들이 빠르게 처리해 주어야 합니다.

▲ 가까이 다가오기 전에 빠르게 처치해야 합니다!

2-5. 이후 중간 페이즈가 끝나면 지진을 사용하여, 생성되었던 외곽 지형이 붕괴시킵니다. 따라서 지형 밖으로 떨어져 사망하지 않도록 빠르게 안쪽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 리치 왕이 땅에 `서리한`을 꽂으면 빠르게 안쪽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 1페이즈에 사용하던 <괴저 역병>과 <영혼 쐐기>, <몰아치기>를 3페이즈에서도 사용합니다.

3-1. 3페이즈에서의 특징은 바닥에 깔리는 파멸과 주기적으로 소환되는 발키르, 그리고 영혼 쐐기에 대응하는 것입니다. <파멸(검은색 장판)>은 무작위 범위에 생성되는데, 중요한 점은 공격대원이 <파멸>의 범위에 들어가 피해를 받을 때마다, 피해량과 크기가 커진다는 것입니다. 만약 이를 인지하지 못한 공격대원이 계속해서 피해를 받는 다면 얼어붙은 왕좌 전체가 <파멸>로 뒤덮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파멸>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보아왔던 `장판류` 스킬 중 가장 까다롭다고 할 수 있습니다.)

▲ 공격대원이 <파멸>을 2번 밟았을 때의 범위입니다.

3-2. 리치 왕이 종종 소환하는 발키르는 공격대원 중 한 명을 무작위로 선택하여 붙잡은 후, 외곽(낭떠러지)로 이동하여 떨어뜨립니다. 즉, `낙사` 시킨다는 뜻입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모든 공격대원이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야 하며, 딜러들이 발키르를 빠르게 처치해야 합니다. 단, 흑마법사의 경우 `악마의 마법진: 순간이동`을 통해 낙사를 방지할 수 있으므로, 흑마법사를 데려가는 발키르는 처치할 필요가 없습니다. (거리의 제한이 있으므로 반드시 외곽에 `악마의 마법진`을 설치하고 있어야 합니다.)

발키르는 죽음의 기사의 `얼음 결계`, 마법사의 `감속` 등의 스킬을 사용하여 이동 속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최대 50%까지 감소) 또한 각종 스턴 스킬로 기절시킬 수도 있으니, 딜과 동시에 이동을 방해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발키르가 등장하는 즉시 공격을 시작해야 안전합니다.

3-3. 또한 리치 왕이 주기적으로 탱커에게 5만의 피해를 입히는 <영혼 쐐기>를 사용합니다. 게다가 스킬 사용 후 5초가 지나면 리치 왕의 공격력이 100%만큼 증가하므로, 탱커들은 반드시 생존기를 하나씩 사용해야 합니다. 만약 모든 생존기가 재사용 대기시간에 걸려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이 나온다면, 보조 탱커가 인계하여 버텨내거나 사제의 `고통 억제, `수호의 영혼` 등을 받아야 합니다.

※ <영혼 쐐기>는 약 30~33초마다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페이즈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2페이즈와 같습니다. 단, 외곽이 무너지지 않은 상태에서 돌입하는 2페이즈와는 다르게, 3페이즈에서는 외곽 지형이 붕괴되어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이동하여 낙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분노한 영혼의 개체수가 4마리로 증가됩니다.

▲ 외곽 지형이 완벽히 생성되면 이동!

※ 5페이즈에서는 더 이상 <괴저 역병>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몰아치기>는 여전히 사용하며, 3페이즈에서 사용하던 <파멸>과 <영혼 쐐기>도 사용합니다.

5-1. 5페이즈의 특징은 10마리씩 소환되는 <사악한 영혼>과 <영혼 착취>에 대응하는 것입니다. 일명 `새우`라고 불리는 유령의 모습을 한 <사악한 영혼>은 대상자와 접촉하면 정신력 폭주를 사용하여 근접해 있는 대상에게 2만의 피해를 입힙니다.

▲ 대상자와 접촉하면 폭발하는 <사악한 영혼>!
대상자는 반드시 도망 다녀야 합니다.

따라서 대상자는 도망 다니고, 그 외의 공격대원이 <사악한 유령>을 처리해야 합니다. <사악한 유령> 처리 방법에서는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원거리 딜러, 특히 암흑 사제나 흑마법사가 광역 공격으로 처치하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지우개`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지우개`란 `십자군 원형경기장`의 4번째 네임드인 `발키르 쌍둥이`에서 등장한 방법으로, 보조 탱커나 생존기를 사용한 딜러가 몸으로 부딪쳐 터뜨리는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리치 왕이 <사악한 유령>을 소환할 때 모든 공격대원이 반대쪽 지점으로 이동하고, 보조 탱커들이 <사악한 유령>과 접촉하여 폭발 시키는 것입니다.

▲ `지우개` 활용 법!

5-2. 리치 왕이 주기적으로 영혼 착취를 사용합니다. 이 스킬의 독특한 점은 대상자를 살렸을 경우 서리한에게 사로 잡힌다는 것입니다. <영혼 착취> 대상자가 서리한의 방으로 이동하면, <테레나스(아군)>와 <영혼감시자(몬스터)>가 싸우고 있습니다. 여기서 할 일은 <테레나스>를 도와 <영혼감시자>를 처치하는 것입니다. 힐러는 어떡하나? 라고 고민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테레나스>는 생명력이 높아질 수록 공격력도 상승하므로, <테레나스>를 치유하면 <영혼감시자>를 직접 공격하지 않아도 금방 처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테레나스가 쓰러지면 리치왕이 강력해집니다.

다만, 주의 할 것은 <영혼감시자>가 <생명력 흡수>는 시간이 지날 수록 피해량이 상승한다는 점입니다. 때문에 <영혼감시자>가 <생명력 흡수>를 시전하면 차단하거나, <테레나스>에게 걸린 디버프를 해제해야 더욱 빠르게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만약 차단이나 해제가 불가능한 직업이라면 더욱 열심히 딜 또는 힐을 해야 합니다.

리치 왕의 생명력이 10% 아래로 내려가면 광폭화 상태가 되면서 모든 공격대원이 사망합니다. 단, 이때 성급하게 무덤으로 이동해선 절대 안됩니다. 버그 현상이 아닌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으로, 리치 왕의 기나긴 대사가 끝나면 전투 초반 메즈 당했던 티리온이 깨어나면서 리치 왕을 무력화 시킵니다. 그리고 아서스의 아버지가 나타나 모든 공격대원을 부활 시켜줍니다. 이 때부터 마음껏 공격하여 리치 왕의 생명력을 0로 만들면 전투가 종료되며, 즐거운 분배시간이 찾아옵니다.

▲ 공중에서 허우적거리는 리치 왕을 흠씬 두들겨 패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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