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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왕을 쓰러뜨린 자들! The Zenith Clan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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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WOW) > 메카리포트 > 인터뷰]

 

지난 10월 국내 최초로 `신들린 당신에게 경의를 (25인)` 업적을 달성하여 국내 1등 공격대라는 타이틀을 차지한 공격대가 있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티리온 서버의 `The Zenith Clan`으로, 2월 8일 `리치 왕 아서스(25인)`를 쓰러뜨리며 다시 한번 국내 1등의 타이틀을 획득하였습니다! 이 소식의 주인공인 `The Zenith Clan`의 공대장 `Tranquillity`님을 만나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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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quillity` 님과의 인터뷰

 

`The Zenith Clan`의 공대장 `Tranquillity`님과 그의 피앙새 `닭치고봉산탈춤`님

 

 

※ 인터뷰

레라스 : `십자군의 부름`에 이어 국내 1등 공격대가 된 것을 축하한다. 본격적인 인터뷰에 앞서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Tranquillity(이하 트랭) : 티리온 서버, 호드 진영에서 활동하는 `The Zenith Clan`은 `리치 왕의 분노`부터 시작한  공격대이다. 그리고 나는 공격대장을 담당하는 `Tranquillity`라고 한다.

 

 

레라스 : 다시 만나서 반갑니다. (웃음)

트랭 : 별로 생각하지 못했는데, 찾아주어 감사하다.

 

 

 

레라스 : 국내 최초로 리치 왕 25인을 처치했다. 소감 한마디 부탁한다.

트랭 : 기쁘다. 하지만 이제 궤도에 오른 시점이라 마냥 기쁘기 보다는 앞으로 진행할 하드모드 대비 및 10인 팀 편성 등으로 인해, `새로운 시작이다`라는 생각이 들어 여러 감정이 교차한다. 아직 많이 남았지 않은가? 이제 첫술 뜬거니.. (웃음)

 

 

레라스 : 하드모드를 대비하느라 바쁘겠다.

트랭 : 하드모드에 대한 정보가 너무 없어서 살짝 화가 난다.

 

 

레라스 : 하드모드에 대한 계획이 어떻게 되나?

트랭 : 일단 하드모드에 대한 정보 자체가 극히 제한적으로 풀려 있어서, 일정 계획이나 10인 팀 편성 정도만 신경쓰고 있다. 그리고 하드모드가 예상되는 네임드의 전투 타입 및 스킬 정보를 토대로 예상하여 전략을 짜고 있다.

 

 

레라스 : 이제 다음주 부터는 하드모드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경쟁을 시작하는데, 이에 대한 각오 한마디 부탁한다.

트랭 : 평소의 페이스대로 유지할 것이다. 타 공격대와의 선의의 경쟁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우리의 페이스를 잃지 않고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레이드를 한다는 것! 그것에 모든 것을 집중할 것이다.

 

 

 

레라스 : 그러고보니, 요즘 아즈샤라 서버의 `그라운드 제로` 공격대와 자주 비교되고 있다. 이에 대해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트랭 : 안그래도 어제 모 팬사이트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 참 안타깝다. `그라운드 제로` 공격대는 `The Zenith Clan`보다 역사가 깊고 열정있는 명문 공격대라고 생각한다. `The Zenith Clan`와는 완전히 다른 스타일의 공격대라 항상 재미있는 비교가 된다.

 

 

`그라운드 제로` 분들을 보면 거칠지만 멋있는 레이드를 하는 것 같다. 화끈다하고 해야하나? `The Zenith Clan`은 정제되고 깔끔한 레이드를 지향하다 보니 스타일이 많이 차이난다. 

 

 

 

 레라스 : 리치 왕 하면 `엔시디아`이야기를 •惠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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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2004년 11월 23일
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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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워크래프트' 세계관을 토대로 개발된 온라인게임이다. '워크래프트 3: 프로즌 쓰론'의 4년이 지난 후를 배경으로 삼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플레이어는 얼라이언스와 호드, 두 진...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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