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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 성소] 황혼의 파괴자 할리온 가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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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WOW) > 메카리포트 > 공략]

< 목차 >

1. 황혼의 파괴자 할리온, 그는 누구인가?

2. 공격대 구성 및 역할별 간단 공략

3. 할리온의 특징 및 공략 방법
 ◆ 1페이즈, 화염으로 무장한 외부의 할리온!
 ◆ 2페이즈, 암흑으로 무장한 내부의 할리온!
 ◆ 3페이즈, 외부와 내부 2마리의 할리온!
 ◆ 황혼의 파괴자 할리온 공략 영상

 

3.3.5 패치와 함께 등장하는 신규 공격대 던전 `루비 성소`. 그곳의 최종 네임드 몬스터인 `황혼의 파괴자 할리온`은 `데스윙`의 명령을 받아 붉은용군단을 약화시키기 위해 `고룡쉼터 사원`을 침략했다. 화염과 암흑 공격을 펼치는 `황혼의 파괴자 할리온`은 과연 와우저의 또 다른 도전일까? 아니면 아이템 창고일까? 아직은 알 수 없지만, `황혼의 파괴자 할리온`이 어떤 녀석인지 미리 확인해 보자.

 

※ 이 기사는 공개 테스트 서버의 정보를 토대로 작성한 것으로, 패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루비 성소를 방어하자!

 

공격대 구성(10인)

공격대 구성(25인)

탱커 2 + 딜러 6 + 힐러 2

탱커 2 + 딜러 17 + 힐러 6

역할별 간단 공략

 

탱커

 공격대원이 화염 숨결이나 암흑 숨결로 피해를 받지 않도록 머리를 돌려야 한다.

 3페이즈에서는 외부와 내부 모두 해제가 필요하므로, 각각 분담하여 이동해야 한다.

 외부: 흑마법사의 `지옥의 불길(불방구)` 이펙트가 보이면 해당 지역에서 벗어나야 한다. 보기에도 뜨거운 불은 밟으면 더 뜨겁다. 조심하도록 하자.

 내부: 정면을 기준으로 할리온의 꼬리 방향에 있는 `어둠의 구슬`과 15~30% 정도를 유지하며 이동해야 한다.

저주 or 마법
해제 가능 직업

 연소의 징표나 영혼 소진 디버프가 걸린 공격대원이 외곽 지역으로 이동하면 빠르게 해제해주어야 한다.

 3페이즈에서는 외부와 내부 모두 해제가 필요하므로, 각각 분담하여 이동해야 한다.

힐러와 딜러

 외부: 흑마법사의 `지옥의 불길(불방구)` 이펙트가 보이면 해당 지역에서 벗어나야 하며, 보기에도 뜨거운 불은 밟지 않도록 해야 한다.

 내부: 정면을 기준으로 탱커 방향에 있는 `어둠의 구슬`과 15~30%를 유지하며 꾸준히 이동해야 한다. 

 공통: 무언가 디버프가 걸린다면 일단 외곽으로 이동하자. 디버프가 사라지면 곧 `바닥`이 생성되므로 빠르게 원 위치로 이동해야 한다.

 

 

할리온의 특징 및 공략 방법

1-1. 용족인 `황혼의 파괴자 할리온`은 다른 용족들과 같이 정면에 화염 숨결 스킬을 사용한다. 따라서 탱커는 반드시 머리를 돌려, 공격대원이 화염 숨결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용의 정면에 서는 것은 탱커로 충분하다

 

1-2. `황혼의 파괴자 할리온`을 공략하다 보면 종종 절대 생존하기 힘든 피해량을 입히는 Meteor Strike - 0미터 범위 내의 모든 대상에게 75000~85000의 화염 피해를 입히고, 살아있는 불길을 생성합니다. Meteor Strike 스킬을 사용한다. 그러나 빠져나갈 구멍은 언제나 존재하는 법! 이 스킬로 피해를 입기 전, 몇 초 동안 해당 지역에 흑마법사의 `지옥의 불길(일명 불방구)` 스킬의 이펙트인 불꽃 연기가 뿜어져 나온다. 따라서 흑마법사의 `지옥의 불길`과 같은 이펙트가 나타난다면, 그 즉시 해당 범위에서 벗어나야 한다.


 무언가 바닥에 깔리면 일단 피하고 보자

또한 `불의 구체`가 떨어지고 나면 해당 지역과 해당 지역으로부터 일직선 상에 불길을 남기는데, 이 위에 서있을 경우 지속적으로 피해를 받으므로 반드시 피해주어야 한다. (※ 불길의 방향에 대한 정보는 아직 불확실하다.)

 

1-3. `황혼의 파괴자 할리온`은 종종 무작위 공격대원에게 Mark of Consumption - 대상에게 연소의 징표를 겁니다. 연소의 징표 효과가 사라지거나 해제되면, 폭발하여 중첩에 비례한 크기의 불꽃을 생성합니다. 저주 해제 또는 마법 해제로 해제가 가능합니다. Mark of Consumption 스킬을 사용한다. 이 스킬의 대상자는 `연소의 징표` 디버프가 생겨나며, 시간이 지날 수록 징표의 중첩 횟수가 늘어난다. 그런데 한가지 주의할 점은 지속 시간이 끝나거나 해제(마법 해제 또는 저주 해제로 해제 가능)되었을 때 중첩 횟수에 비례한 크기의 불꽃을 남긴다는 것이다. 따라서 `연소의 징표` 대상자는 빠르게 외곽으로 이동해야 하며, 대상자의 이동이 완료되면 중첩이 더 쌓이기 전에 해제해주어야 한다.


▲ 무언가 디버프가 생겼다면 일단 외곽으로 이동하자

 

2-1. `황혼의 파괴자 할리온`과 전투를 펼치다 보면 어느 순간(※ 아직은 불분명하다) 중앙에 포탈이 하나 생성되면서 페이즈가 전환된다.


▲ 2페이즈의 시작!

 

2-2. 내부에서는 Dusk Shroud - 황혼의 오라를 발산하여, 매 2초마다 근접해 있는 모든 적에게 6000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Dusk Shroud 스킬로 인해 근접 딜러들이 지속적으로 피해를 받는다. 따라서 근접 딜러의 생명력을 주시하며 꾸준히 치유해주어야 한다.

 

2-3. 내부의 `황혼의 파괴자 할리온`의 특징이라면, 외곽 지역에 2개의 `어둠 구슬`이 원을 그리며 시계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어둠 구슬`은 종종 반대편의 `어둠 구슬`과 연결되며, 그 선상에 있는 모든 공격대원에게 피해를 입힌다. 따라서 `어둠 구슬`의 위치를 파악하며 꾸준히 무빙을 해야 한다.

무빙하는 방법에는 `어둠 구슬` 뒤쪽에서 따라가는 방법과 `어둠 구슬` 앞쪽에서 먼저 이동하는 방법이 있다. 얼핏 생각하기에는 `어둠 구슬` 뒤쪽을 따라가는 것이 편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탱커의 입장에서 볼 때 구슬의 위치를 파악하기 용이한 것은 정면에 있는 `어둠 구슬`이다. 즉, 뒤쪽의 `어둠 구슬`을 따라가는 방법보다는 정면에 있는 `어둠 구슬`의 위치를 확인하고 이동하는 방법이 쉽다는 뜻. 그리고 탱커가 후자의 방법을 선택하였다면, 자연히 딜러와 힐러도 같은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공간을 활용하기 쉬워진다. 따라서 내부에 진입한 모든 공격대원은 정면에 위치한 `어둠 구슬`과 정면을 기준으로 약 15~30% 정도의 각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 왠지 저 선에 닿으면 찌릿찌릿 할 것 같다

물론 탱커를 제외한 공격대원은 `황혼의 파괴자 할리온`의 정면으로 이동하여 Dark Breath - 전방의 부채꼴 범위에 있는 모든 적에게 39375~50625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어둠 숨결 스킬에 피해를 받는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2-4. 내부의 `황혼의 파괴자 할리온`은 1페이즈의 `연소의 징표`와 같은 스킬인 Soul Consumption - 대상을 불꽃으로 휘감아 매 초마다 4000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대상이 영혼 소진으로 피해를 입을 때 마다 소진의 징표가 1중첩씩 생성됩니다. 지속시간이 끝나거나 해제될 경우 중첩에 비례한 어둠의 폭발을 일으킵니다. 저주 해제 또는 마법 해제로 해제가 가능합니다. Soul Consumption 스킬을 사용한다. 이 역시 시간이 지날 수록 중첩 횟수가 증가하며, 지속시간이 끝나거나 해제 되면 중첩에 비례한 `바닥`이 생성된다. 따라서 `영혼 소진` 대상자는 빠르게 외곽으로 이동하고, 이동이 완료되면 해제해주어야 한다. 단, 해제를 빨리해야 한다는 생각에 대상자가 이동하기도 전에 해제를 하면 중앙 부근에 `바닥`이 생성되면서 탱커의 생존에 지장을 미치므로 주의해야 한다.


▲ 5인 던전, `영혼의 제련소`의 `영혼의 포식자`가 사용하는
`영혼샘` 스킬과 같은 모습이다

 

3-1. 2페이즈 전환과 같이 어느 순간 외곽 부분에 2개의 포탈이 생성된다. 이때부터는 내부와 외부 모두 `황혼의 파괴자 할리온`이 존재한다. 그런데 만약 내부 혹은 외부의 `황혼의 파괴자 할리온` 중 하나라도 전투 상태가 아니라면 `황혼의 파괴자 할리온`의 생명력이 점차 회복된다. 따라서 공격대를 절반으로 분할하여 각각의 `황혼의 파괴자 할리온`을 공략해야 한다.

단, 내부에서는 Dusk Shroud - 황혼의 오라를 발산하여, 매 2초마다 근접해 있는 모든 적에게 6000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Dusk Shroud 스킬로 인해 근접 딜러가 피해를 받으므로, 원거리 딜러가 내부에 들어가는 것이 조금 더 원활한 공략이 가능하다. 물론 모든 딜러가 외부나 내부 한쪽에 모여 하나의 `황혼의 파괴자 할리온`을 집중 공격하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이 방법을 선택할 경우 딜러가 없는 곳에서는 탱커와 힐러에게 모든 스킬이 집중되므로 생존이 매우 어려워지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다.


▲ 3페이즈에서는 포탈이 계속 열려있으므로,
언제든지 외부와 내부로 이동할 수 있다

외부와 내부의 `황혼의 파괴자 할리온`은 각각 1, 2페이즈로 동일한 패턴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공격대를 분할하여 각각의 `황혼의 파괴자 할리온`을 공략하면 된다.

 

황혼의 파괴자 할리온 공략 영상

10인 트라이 영상

 

25인 공략 영상


_게임메카 최혁식 기자(레라스, gc884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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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2004년 11월 23일
플랫폼
온라인
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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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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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워크래프트' 세계관을 토대로 개발된 온라인게임이다. '워크래프트 3: 프로즌 쓰론'의 4년이 지난 후를 배경으로 삼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플레이어는 얼라이언스와 호드, 두 진...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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