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용족인
`황혼의 파괴자 할리온`은 다른 용족들과 같이 정면에 화염 숨결
스킬을 사용한다.
따라서 탱커는 반드시 머리를 돌려, 공격대원이 화염 숨결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용의 정면에 서는 것은 탱커로 충분하다
1-2.
`황혼의 파괴자 할리온`을 공략하다 보면 종종 절대
생존하기 힘든 피해량을 입히는
Meteor
Strike 스킬을 사용한다.
그러나 빠져나갈 구멍은 언제나 존재하는 법! 이 스킬로 피해를 입기 전, 몇 초 동안 해당 지역에
흑마법사의 `지옥의 불길(일명 불방구)` 스킬의 이펙트인 불꽃 연기가
뿜어져 나온다. 따라서 흑마법사의 `지옥의 불길`과 같은 이펙트가
나타난다면, 그 즉시 해당 범위에서 벗어나야 한다.
 ▲ 무언가
바닥에 깔리면 일단 피하고 보자
또한
`불의 구체`가 떨어지고 나면 해당 지역과 해당 지역으로부터 일직선
상에 불길을 남기는데, 이 위에 서있을 경우 지속적으로
피해를 받으므로 반드시 피해주어야 한다. (※ 불길의 방향에 대한 정보는 아직
불확실하다.)
1-3.
`황혼의 파괴자 할리온`은
종종 무작위 공격대원에게
Mark
of Consumption 스킬을 사용한다. 이
스킬의 대상자는 `연소의 징표` 디버프가
생겨나며, 시간이 지날 수록 징표의 중첩 횟수가 늘어난다.
그런데 한가지 주의할 점은
지속 시간이 끝나거나 해제(마법 해제 또는 저주 해제로
해제 가능)되었을 때 중첩 횟수에 비례한 크기의 불꽃을 남긴다는
것이다.
따라서 `연소의 징표` 대상자는 빠르게 외곽으로 이동해야 하며,
대상자의 이동이 완료되면 중첩이 더 쌓이기 전에 해제해주어야 한다.
 ▲
무언가 디버프가 생겼다면 일단 외곽으로 이동하자
2-1.
`황혼의 파괴자 할리온`과 전투를 펼치다 보면 어느 순간(※
아직은 불분명하다) 중앙에 포탈이 하나 생성되면서 페이즈가
전환된다.
 ▲
2페이즈의 시작!
2-2.
내부에서는
Dusk
Shroud 스킬로 인해 근접 딜러들이 지속적으로 피해를 받는다. 따라서
근접 딜러의 생명력을 주시하며 꾸준히 치유해주어야 한다.
2-3.
내부의 `황혼의 파괴자 할리온`의 특징이라면, 외곽 지역에
2개의 `어둠 구슬`이 원을 그리며 시계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어둠 구슬`은 종종 반대편의 `어둠
구슬`과 연결되며, 그 선상에 있는 모든 공격대원에게 피해를
입힌다. 따라서 `어둠 구슬`의 위치를 파악하며 꾸준히
무빙을 해야 한다.
무빙하는
방법에는 `어둠 구슬` 뒤쪽에서 따라가는 방법과 `어둠
구슬` 앞쪽에서
먼저 이동하는 방법이 있다. 얼핏 생각하기에는 `어둠 구슬`
뒤쪽을 따라가는 것이 편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탱커의 입장에서 볼
때 구슬의 위치를 파악하기 용이한
것은 정면에 있는 `어둠 구슬`이다. 즉, 뒤쪽의 `어둠 구슬`을 따라가는
방법보다는 정면에 있는 `어둠 구슬`의 위치를 확인하고 이동하는
방법이 쉽다는 뜻. 그리고 탱커가 후자의 방법을 선택하였다면,
자연히 딜러와 힐러도 같은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공간을
활용하기 쉬워진다. 따라서 내부에 진입한 모든 공격대원은
정면에 위치한 `어둠 구슬`과 정면을 기준으로 약 15~30% 정도의 각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
왠지 저 선에 닿으면 찌릿찌릿 할 것 같다
물론
탱커를 제외한 공격대원은 `황혼의 파괴자 할리온`의 정면으로
이동하여
어둠 숨결 스킬에
피해를 받는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2-4.
내부의
`황혼의 파괴자 할리온`은 1페이즈의 `연소의 징표`와 같은 스킬인
Soul
Consumption 스킬을 사용한다.
이 역시 시간이 지날 수록 중첩 횟수가 증가하며, 지속시간이
끝나거나 해제 되면 중첩에 비례한 `바닥`이 생성된다.
따라서 `영혼 소진` 대상자는 빠르게 외곽으로 이동하고,
이동이 완료되면 해제해주어야 한다. 단, 해제를 빨리해야
한다는 생각에 대상자가 이동하기도 전에 해제를 하면 중앙 부근에 `바닥`이 생성되면서 탱커의 생존에 지장을
미치므로 주의해야 한다.
 ▲
5인 던전, `영혼의 제련소`의 `영혼의 포식자`가 사용하는 `영혼샘`
스킬과 같은 모습이다
3-1. 2페이즈
전환과 같이 어느 순간 외곽 부분에 2개의 포탈이 생성된다.
이때부터는 내부와 외부 모두 `황혼의 파괴자 할리온`이
존재한다. 그런데 만약 내부
혹은 외부의 `황혼의 파괴자 할리온` 중 하나라도 전투
상태가 아니라면 `황혼의 파괴자 할리온`의
생명력이 점차 회복된다. 따라서
공격대를 절반으로 분할하여 각각의 `황혼의 파괴자 할리온`을 공략해야
한다.
단, 내부에서는
Dusk
Shroud 스킬로
인해 근접 딜러가 피해를 받으므로, 원거리 딜러가 내부에 들어가는
것이 조금 더 원활한 공략이 가능하다. 물론 모든 딜러가
외부나 내부 한쪽에 모여 하나의 `황혼의 파괴자 할리온`을
집중 공격하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이 방법을 선택할 경우
딜러가 없는 곳에서는 탱커와 힐러에게 모든 스킬이 집중되므로
생존이 매우 어려워지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다.
 ▲
3페이즈에서는 포탈이 계속 열려있으므로, 언제든지
외부와 내부로 이동할 수 있다
외부와
내부의 `황혼의 파괴자 할리온`은 각각 1, 2페이즈로 동일한
패턴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공격대를 분할하여 각각의
`황혼의 파괴자 할리온`을 공략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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