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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와우 토크박스 베스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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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WOW) > 메카리포트 > 토론]

사람은 가치관과 스타일, 개성 등 똑같은 사람을 찾기 힘들 정도로 다양하기에, 하나의 주제에 대하여 생각하는 바가 각각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논쟁은 `와우`에서도 끊이질 않으며, 지금도 `와우! 토크박스`를 통해 다양한 토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한달 동안 가장 이슈가 되었던 주제는 무엇일까요? 9월 동안 `와우! 토크박스` 등록된 게시물 중 베스트 논쟁 글을 뽑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9월의 와우! 토크박스 베스트 5! 함께 보시죠~

※ 와우! 토크박스 베스트는 덧글의 갯수로만 순위가 측정됩니다. 또한 게시물의 내용은 맞춤법 및 약간의 편집 과정만 거쳤으며, 최대한 원문을 훼손하지 않았습니다.

 

호드가 왕을 까는데 얼라라고... [54] - by RRA

9월 최고의 토론 글은 지난 9월 4일 등록된 RRA 님의 `호드가 왕을 까는데 얼라라고 가만 있을 수는 없지`입니다. 이 글이 올라오기 얼마 전 호드 진영 플레이어가 얼라이언스 진영 수장의 감추고 싶은 암흑사에 대한 이야기가 올라왔었는데요. 이에 호드 진영 수장의 암흑사도 만만치 않다는 주장입니다. 그럼 어떤 내용인지 지금 살펴보시죠.

가로쉬는 원래 하도 까여서 깔 것도 없고, 베인 옹은 고인 드립 때문에 못 까고, 볼진은 그나마 호드의 살아있는 양심. 로마테론은 그냥 듣보 섭정.

자 실바나스!

실바나스... 한때 하이엘프의 순찰대 대장이자 고귀한 윈드러너 가문의 둘째! 2차 대전의 영웅 알레리아의 여동생. 그러나 아서스가 태양샘 물이 억수로 부드러워 켈투의 뼈다귀가 유연성이 더해진다는 말을 듣고 실버문 원정을 감행할 때, 서리한에 의해 츤츤으로 밴쉬로 만들어져 속이 깜장색으로 물들여지고, 몇 년 있다가 리치 왕이 아제로스 온난화로 아서스에게 메이데이 청한 다음 아서스가 얼음변기로 갈 준비할 즈음에 독립한 다음 포세이큰을 창설! 후에 포세이큰을 호드로 편입하도록 만들고 시간이 지날수록 스컬지의 지배력이 약화되는 바! 포세이큰 인구수의 증가로 세금이 많이 걷어지자, 전신 수술이라는 큰 정책을 감행! 졸지에 쭉빵 호드의 대표 마담으로 등장하게 됐으니... 두둥!

여기까지 리치 왕의 분노(이하 리분) 이전의 이야기. 리분에서 잠깐 설명하자면, 베리사는 자신의 언니가 언데드가 된 것을 증오함과 동시에 경멸한다는 내용이 있다. (그 덕에 언니로써의 마음에 금이 가버리니, 역병 폭탄을 만들었다는 후문이 있건바 (농담이고)) 베리베리짜응이 자기도 한번 일짱 먹겠다고 실험실에서 항가항가 하던 퓨트리스 데려와서 호드와 얼라에게 리분 시절 가장 큰 이벤트인 분노의 관문 질식 사건을 유도! 그 덕에 실바나스는 언더시티를 반란군들에게 내어주고 오그리마 급행 비행선에 몸을 맞기는 바. 후에 용자들이 나서서 언더시티를 구했으나, 사실 막타랑 킬수는 쓰랄이 더 많이 달성할 시쯤, 얼라이언스의 수장인 바리안이 난입하는 바. 소위 음모의 여자라 불리는 제이나는 훗날을 기약하며 강제로 워프 해주시니...(이건 얼라들의 이야기) 그리고 아서스를 대면해서 화살로 얼음벽을 깨는 능력을 보여주시나, 막상 아서스에게 막타를 날리는 건 띠리옹이라... (그나마 아서스 죽고 음성 파일로 자료를 남겼긔)

그런데 문제는 그나마 정상적이였던 리분을 지나, 대격변에서 난대 없이 막장 트리를 가주시나이다...

뒷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 주시기 바랍니다.

[호드가 왕을 까는데 얼라라고 가만 있을 수는 없지]

 

와우내에서 추가‰瑛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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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2004년 11월 23일
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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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워크래프트' 세계관을 토대로 개발된 온라인게임이다. '워크래프트 3: 프로즌 쓰론'의 4년이 지난 후를 배경으로 삼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플레이어는 얼라이언스와 호드, 두 진...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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