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보다 어려운 2위 쟁탈전

/ 2
삼성전자가 후원하고 배틀탑이 주관하는 삼성Digitall배 KIGL 2001 상반기리그 11차전이 7월 5일 잠실 롯데월드 KIGL 스타디움에서 펼쳐졌다. 삼성전자가 후원하고 배틀탑이 주관하는 삼성Digitall배 KIGL 2001 상반기리그 11차전이 7월 5일 잠실 롯데월드 KIGL 스타디움에서 펼쳐졌다.

1위보다 2위 되기가 훨씬 어렵다. 지난 10차전 2위부터 5위까지 1경기차로 치열하게 전개된 2위 쟁탈전에서 KTB 퓨처스와 더미디어가 나란히 2승씩을 거두며 먼저 웃었다.

KTB 퓨처스는 간판스타 박윤정 선수가 강호 삼성전자 칸 김인경, 더미디어 두밥 김경진 선수를 차례로 꺽고 단독 2위를 지키며, 막판 선두권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12차전 첫 경기 KTB 퓨처스 박윤정 선수는 게임아이 스틱스 김가을 선수와의 선두를 놓고 마지막 일전을 남겨두고 있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미디어 두밥은 시즌 초반 부진을 벗고 경기를 하면 할수록 실력이 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날 더미디어 두밥의 간판 김경진 선수는 KTB 퓨처스 박윤정 선수의 테란에게 패하기는 했으나, 한게임 골드윙스 김민기 테란과 삼성전자 칸 김인경 저그를 차례로 꺽으며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피파2001부문, KTF 매직엔스 이봉열 선수는 삼성전자 칸 박윤서 선수를 맞아 시종 맹공을 퍼부으며, 박윤서 선수를 상대로 시즌 3전 전승을 달렸다. 이로서 이봉열 선수는 그동안 팀동료 이지훈 선수의 그늘에 가려져 있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선두자리를 굳게 지켰다. 또한 피파2001부문 또한 다음 12차전 삼성전자 칸 박윤서 선수와 KTF 매직엔스 이지훈 선수의 일전을 통해 정규리그 우승향방이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현재 선두를 고수하고 있는 스타크래프트 여성부문 선두 게임아이 스틱스는 2위와 4게임차, 피파2001 부문 선두 KTF 매직엔스는 2위와 5경기차를 보이고 있어 2위와의 승차를 멀찌감치 벌이며 정규리그 우승에 한발 바짝 다가서 있다.

팽팽한 긴장감이 더하고 있는 삼성Digitall배 KIGL 2001 경기는 gembc, 아리랑 TV를 통해 볼 수 있으며, 인터넷방송 KIGL(www.kigl.co.kr), 두밥(www.doobob.com), 파워디지털 017 아이클럽(www.017iclub.com) 등을 통해 생방송된다.

삼성Digitall배 KIGL 2001 상반기 리그 12차전은 오는 7월 12일 목요일에 잠실 롯데월드 KIGL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지봉철>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잡지
2000년 12월호
2000년 11월호
2000년 10월호
2000년 9월호 부록
2000년 9월호
게임일정
2026
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