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2 확장팩, ‘룬’ 아이템 관련 버그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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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2: 파괴의 군주’를 통해 새롭게 추가된 ‘룬’ 아이템이 배틀넷 상의 버그로 인해 많은 게이머를 곤경에 빠뜨리고 있다. ‘디아블로 2: 파괴의 군주’를 통해 새롭게 추가된 ‘룬’ 아이템이 배틀넷 상의 버그로 인해 많은 게이머를 곤경에 빠뜨리고 있다.

이는 배틀넷 상에서 때때로 ‘룬’을 꽂은 레어 아이템이나 매직아이템을 땅바닥에 떨어뜨렸을 경우 아무런 효용가치가 없는 일반 아이템으로 속성이 바뀌는 것. 자칫하면 힘들게 모은 아이템이 한순간에 물거품으로 변할 수도 있어 사태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래 ‘룬’ 아이템은 소켓이 달린 레어, 매직, 일반 아이템에 꽂아 갖가지 속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감초 아이템. 갖가지 조합법에 따라 젬, 쥬얼리 등을 섞으면 일반 아이템에서 보기 힘든 뛰어난 속성이 추가돼 많은 게이머가 관심을 갖고 매달리던 부분이다.

‘룬’ 아이템과 관련해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다는 한 게이머는 “액트 5의 첫 번째 퀘스트를 깬 뒤 최상급 레어아이템에 소켓을 만들어 룬을 꽂았건만 잠깐 땅바닥에 떨어뜨렸다는 이유만으로 일반 아이템으로 변해버렸다”며 “아이템 하나 구하려고 며칠 밤을 새며 고생한 노력이 헛것이 되어버렸다”고 한숨 섞인 심정을 털어놓았다.

한편 블리자드는 배틀넷 기술지원 포럼에 긴급 공지를 띄우고 배틀넷 상에서 아이템을 트레이드할 때 땅바닥에 아이템을 떨어뜨리지 말고 반드시 트레이드 창을 이용해 더 이상의 피해가 속출되지 않기를 당부했다.

<임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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