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2 확장팩 정품, 인터넷 통해 프로그램과 일부 CD키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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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정식으로 출시되지 않은 디아블로 2 확장팩 프로그램과 CD키가 인터넷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아직 정식으로 출시되지 않은 디아블로 2 확장팩 프로그램과 CD키가 인터넷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사건의 원인은 블리자드가 6월 30일로 예정된 ‘디아블로 2: 파괴의 군주’의 출시에 앞서 27일 저녁부터 확장팩 6개 렐름의 테스트를 시작한 데에서 비롯되었다. 어떤 경로를 통해 정품 게임과 CD키를 입수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몇 명의 국내 네티즌이 파일 공유 프로그램과 메신저를 이용해 ‘파괴의 군주’ 정품 프로그램 가상 드라이브 이미지 파일, CD키 등을 유포한 것.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블리자드나 한빛소프트의 내부자 소행인 것으로 내다보고 있지만 정작 제작사와 유통사는 ‘절대 그럴 일이 없다’며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한편, 이로 인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매우 민감해 매니아들의 경우 국내외 와레즈 사이트와 채팅프로그램 등을 돌며 ‘파괴의 군주’ 구하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실정. 특히 이번에 유포된 CD키는 배틀넷 서비스까지 완벽하게 지원하는 ‘정품’인지라 네티즌들의 관심도는 어느 때보다 높다고 할 수 있다.

<임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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