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즈드림 \'무혼\' 대만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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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즈드림이 개발한 온라인게임 \'무혼\'이 대만에 수출된다. 유즈드림(대표 이만규)이 개발한 온라인게임 `무혼`이 대만에 수출된다.

`무혼`은 삼성전자의 게임사업을 총괄하는 미디어컨텐츠센터에서 개발 지원하고 공동 마케팅을 추진해온 온라인 게임으로, 이번에 대만 상장업체 CTC(대표 조니 린)과 200만불 규모의 판권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본격적인 해외진출의 관문을 열었다.

작년부터 온라인게임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온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온라인게임 전문사 유즈드림에 10억원 규모의 개발 및 마케팅 협력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유즈드림은 대만 CTC사와의 이번 계약을 계기로 대만에 합작법인 `유즈드림 타이완`을 설립, 올 하반기부터 `무혼`의 대만 서비스를 실시한다.

300만불 자본규모로 설립될 `유즈드림 타이완`은 동남아 지역을 포함하여, 중국대륙 진출을 위한 전략적 마케팅 및 서비스창구로서 본격 가동될 전망이며, 2002년 대만 증시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유즈드림은 이번 계약성사로 국내외에서 `무혼` 돌풍을 일으킬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을 구축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
 
환타지와 무협의 퓨전장르 온라인게임인 `무혼`은 유즈드림이 지난 2년간 약 20억원의 개발비를 투자하여 심혈을 기울여 제작된 방대한 스케일의 3D 머그 게임으로, 완전 풀 3D로 제작된 몇 안되는 게임이기 때문에 국내 뿐만아니라 세계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   
 
3D 게임이 가질 수 있는 여러 가지 장점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구현한 무혼은 줌인, 줌아웃, 360도 회전 등의 자유로운 카메라 뷰어를 제공하고 있고, 전문 무술인의 모션캡쳐를 통해 다양한 무공절기 및 부드러운 3D 애니메이션을 구현함으로서 한차원 높은 사실감과 재미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무혼`은 무협 소설계의 최고봉인 좌백-진산 부부의 공동 기획으로 총 3부작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 원작을 게임화했던 일반적인 경우와는 반대로 게임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국내에는 7월부터 오픈베타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며, 이 시기에 맞추어 동명소설도 출간되어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와 유즈드림은 이번 대만 진출 뿐 아니라, 일본 및 유럽 지역에 대해서도 `무혼`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지봉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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