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파일, 파산신청을 눈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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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요뿌요의 제작사로 알려져 있는 컴파일은 회사경영악화로 인한 부채비용을 감당하지 못하고 파산을 신청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일본 게임회사 컴파일이 1월 21일 회사해산을 공식으로 선언했다. 부채총액은 총 30억엔으로 빠른 시일 내에 도쿄지방법원에 파산신청을 낼 예정이라고.

컴파일은 1982년 설립해 뿌요뿌요를 제작, 히트시켜 이름있는 회사로 발돋움했으나 광고비 등에 과도한 투자를 한 결과 경영상황이 악화되었다. 하지만 부채총액 75억엔을 지니고 있던 1998년 3월에는 재건을 위해 화의신청을 하는 등의 노력도 했다. 그렇지만 세가가 판권을 지니고 있는 뿌요뿌요 캐릭터들의 사용기한도 2002년 8월로 만료된 상태였기에 계속되는 경영악화를 타개할 뾰족한 묘안을 찾기 어려운 결과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컴파일은 작년 9월 발매예정중에 있던 아케이드용 캐릭터게임 ‘포칫과 냐~’의 발매도 연기한 상태에 있었다.

<게임메카 김범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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