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 다마고치를 다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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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는 지난 23일 휴대용게임 다마고치를 2004년도에 발매할 방침을 세웠다고 발표했다. 반다이는 지난 23일 전세계적으로 4000만개 이상 판매한 다마고치의 21세기판을 2004년도에 발매할 방침을 세웠다고 발표했다. 반다이는 올해 안에 이 제품에 대한 정보를 더 공개할 것이며, 가격은 1980엔 안팎으로 책정할 예정이라고.

한 차례 다마고치 붐이 지나가면서 1999년 3월에는 재고물량이 넘쳐 60억엔의 특별손실을 기록했으며, 이후 163억엔이라는 창업이래 단기 최대의 적자도 기록했다고.

다마고치란 액정화면상의 캐릭터를 조작해 먹이를 주는 등의 행동을 해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육성시뮬레이션 휴대용게임이다. 손안에 쥐어지는 크기로 1996년 11월 발매직후부터 폭발적 인기를 얻었었다. 전세계적으로 큰 붐을 일으킨 이 제품은 1999년 더 이상 제품을 만들지 않을 때까지 전세계 2000만개 이상 팔렸다.

<게임메카 김범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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