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토요일, 온라인게임업체 피해 “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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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바이러스에 의해 전국적으로 인터넷이 마비된 토요일에도 온라인 게임서비스 업체의 피해는 미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웜바이러스에 의해 전국적으로 인터넷이 마비된 토요일에도 온라인 게임서비스 업체의 직접적인 피해는 미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요일 2시 30분경부터 오후 11시까지 DNS서버 마비로 각 온라인게임의 접속이 불가능해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PC방, 온라인 쇼핑물과는 달리 실질적으로 큰 피해를 입은 업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서비스 업체는 당시 상황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으로 서버를 가동하고 있었으며 실제 동시접속자수도 평균치를 유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온라인게임의 신규접속은 불가능했지만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던 게이머에게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던 것.

특히 인터넷이 마비되었다는 소식을 게임에 접속한 게이머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해 계속 게임 접속을 유지했던 것이 동시접속자를 유지했던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현재까지 밝혀진 바에 따르면 각 업체별 차이는 있지만 인터넷 마비가 있던 시간은 평소보다 5,000명 정도의 동시접속자수 하락을 보였고 이후 인터넷이 복구되면서 평소수치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와 관련해 각 온라인게임 서비스 업체는 이번 사태를 천재지변에 준하는 상황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게임 접속불가에 대한 보상은 계획에 없으나 내부회의를 거쳐 대응책을 밝히겠다고 전하고 있다.

<게임메카 정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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