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캡콤, 데빌 메이 크라이2 제품 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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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6일 국내에 정식으로 발매할 예정인 \'데빌 메이 크라이 2\'의 제품 발표회를 코코캡콤에서 개최했다. 오는 2월 6일 국내에 정식으로 발매할 예정인 `데빌 메이 크라이 2`의 제품 발표회를 코코캡콤에서 개최했다.

서울 남산에 위치한 서울 애니메이션 센터에서 실시한 이번 발표회는 `데빌 메이 크라이 2`의 다나카 프로듀서와 이치노 감독이 직접 내한했다. 이치노 감독은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사립 저스티스학원, 캡콤 VS SNK 시리즈를 개발한 인물이며 현재는 주로 대전게임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제품 발표회는 코코캡콤과 캡콤 관계자들의 간단한 인사로 시작되었으며 데빌 메이 크라이 2 동영상과 각 캐릭터의 플레이 화면 등을 시연했다. 또한 게임 캐스터 정일훈씨의 사회로 간단한 즉석 토크를 실시하여 다나카 프로듀서와 이치노 감독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다나카 프로듀서는 데빌 메이 크라이 2에 대해 \"스타일리쉬 액션이라는 컨셉에 맞춰 게임을 제작했기 때문에 멋있고 화려한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유사한 스타일의 게임을 제작하고 싶다\"고 밝혔다.

- 다음은 일문일답

Q: 각자의 나이와 경력을 밝혀달라
A: (다나카 프로듀서) 일본 나이로 32살이며 결혼해서 자녀가 있다. 2000년에 캡콤에 입사했고 데빌 메이 크라이 2가 첫번째 프로듀스한 작품이다. (이치노 감독) 94년에 캡콤에 입사했으며 1개발부를 담당한다.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와 사립 저스티스학원 등 업소용 아케이드 게임을 주로 개발했다.

Q: 2명의 캐릭터가 독자적으로 움직이는데 아이링크를 통한 연동 플레이에 대한 계획은 없나?
A: (다나카 프로듀서) 없다. 아이링크를 활용하기 위해 PS2를 두 대 가져다놓고 게임을 즐기는 것보다는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플레이가 현실적이라고 본다. 연동 플레이를 가능하게 한다면 네트워크를 이용하겠다.

Q: 데빌 메이 크라이 2는 시각적으로 화려하다. 그것 외에 다른 재미가 있다면?
A: (다나카 프로듀서) DVD 1장은 단테로 플레이하고 다른 1장은 루시아로 플레이하는 재미가 있다. 2장을 모두 클리어하지 않으면 스토리를 제대로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런 점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이치노 감독) 1편과 차이점이 있다면 공간이 더욱 광범위하게 적용되어 액션의 범위가 넓어진 것과 같은 보스라도 한 번 전투를 벌일 때와 두 번 전투를 할 때가 다르다. 다르다는 의미는 보스마다 약점이 있기 때문에 다시 플레이를 하게되면 약점을 파악했고 그것을 이용하는 공격이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Q: 각각 2명의 캐릭터는 게임상에서 서로에게 영향을 주는가?
A: (다나카 프로듀서) 게임 전체 스토리가 1명의 캐릭터로만은 이해할 수 없도록 구성되었다. 단테로 플레이하면 루시아가 말을 걸고 서로 만나게 되는데 그 이유를 모른다. 특별히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2명을 모두 클리어하면 특전이 나오는데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Q: 주인공 단테나 루시아의 모델이 된 배우가 있나?
A: (다나카 프로듀서) 여러 사람을 보고 디자인했다. 특정 인물을 대상으로 모델링을 한 것은 아니다. (이치노 감독) 2편의 단테는 1편보다 멋있고 강하다는 것을 중점적으로 고려하여 제작했다.

Q: 2명의 캐릭터에 대한 각각의 엔딩이 존재하나?
A: (다나카 프로듀서) 멀티 엔딩은 없다.

Q: 데빌 메이 크라이 2에 만족을 하는가?
A: (다나카 프로듀서) 모든 개발자가 그렇듯이 100% 만족하지 못한다. 아쉬운 점이 많았지만 잘 만들어졌다. 시간이 부족한 점이 아쉬운 점을 많이 만들어 냈다. 3편을 제작한다면 이번에 아쉬웠던 점을 모두 보완할 것이다.

Q: 데빌 메이 크라이 3에 네트워크를 적용하는 것도 생각하고 있나?
A: (다나카 프로듀서) 그건 그때의 기획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이고 현재 기획을 하고 있지 않다. 따라서 지금 말하기 힘들다.

Q: 캡콤의 동시발매는 대작 위주로만 선별되는 것인가?
A: (다나카 프로듀서) 개인적인 의견으로 말하자면 모든 작품을 동시발매하고 싶다. 그러나 굉장히 어렵다. 게임플레이의 환경도 고려해야하는데 특히 네트워크가 불가능한 한국에서 네트워크 플레이 게임을 동시발매할 수는 없는 것 아닌가. 이런 환경적인 요인도 중요하다.

<게임메카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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