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문, 개인 사용자 매출이 PC방 매출 앞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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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매출 70-80%에 비해 개인 사용자 매출은 20-30%가 고작이었던 온라인게임의 수익 불균형 현상이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PC방 매출 70-80%에 비해 개인 사용자 매출은 20-30%가 고작이었던 온라인게임의 수익 불균형 현상이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온라인게임의 개인 사용자 증가 추세는 제이씨엔터테인먼트가 집계한 ‘5월 레드문 수익 현황’을 통해 기정사실로 드러났다. 이전까지는 PC방과 개인 사용자 비율이 통상 7:3, 심할 경우 8:2 정도로 PC방에 편중되는 현상을 겪었으나 올 초부터 꾸준히 개인 사용자들의 가입률이 높아져 5월에 이르러서는 오히려 4:6 비율로 개인 사용자가 PC방 매출을 뒤엎는 상황이 연출된 것. 현재 레드문의 개인정액 요금은 29,700 원(1개월 기준), PC방용 IP요금은 70,000 원(1-5대 기준)으로 책정되어 있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제이씨엔터테인먼트는 ADSL, 케이블 모뎀 등의 초고속통신망 확대와 개인 사용자들을 위한 갖가지 이벤트가 주요한 것으로 분석, 앞으로 개인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 정책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제이씨엔터테인먼트의 김양신 사장은 “술은 집에서 마시는 것 보다 술집에서 마시는 게 더 맛있다”며 온라인게임과 PC방의 뗄레야 뗄 수 없는 이해관계를 강조, 개인 사용자와 PC방을 한꺼번에 노린 마케팅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임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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