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에서 펼쳐지는 가뭄극복을 위한 \'기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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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의 가뭄극복의지가 사이버상으로도 퍼지고 있어 화제다. 전국민의 가뭄극복의지가 사이버상으로도 퍼지고 있어 화제다.

인터넷 전자화폐 발행 회사인 이코인(대표 김대욱)은 인터넷상에서 1천만 네티즌의 기원을 모아 농민들에게 사이버 비를 보내는 ‘비옵니다! 비옵니다! 사이버 기우제(祈雨祭)’를 실시한다.
 
이코인이 주축이 되어 온라인 기업들이 공동으로 기획한 ‘비옵니다! 비옵니다! 사이버 기우제’는 6월 15일 정오부터 6월 25일까지 진행하는데 만일 기우제 기간 중 비가 많이 내려 해갈이 되면 조기 종료한다.
 
비옵니다! 비옵니다! 사이버 기우제는 90년만의 가뭄으로 인해 실의에 빠진 농민을 위해 ‘단비’를 기원하는 행사로 비(祈願)옵니다! 비(雨)옵니다! 는 ‘기원’과 ‘비’를 뜻하는 중의적 의미가 있다.
 
이번 사이버 기우제는 전자화폐 발행 업체 이코인, 커뮤니티 사이트인 네띠앙, 채팅 사이트인 하늘사랑, 직장인 커뮤니티 사이트인 샐러리맨 사이트에서 함께 진행된다.
 
또한 게이머들이 많이 참여하도록 온라인게임 업체들이 동참하는데 드래곤라자의 ‘이소프넷’ 소마신화전기의 ‘커멘조이’, 레드문의 ‘조이시티’ 조선협객전의 ‘토미스정보통신’, 엔포에버의 `게임에버랜드`, 벅스라이브의 ‘엔트로픽스’ 등의 웹사이트에서도 진행된다.
 
사이버 기우제에 참여할 네티즌은 이코인과 공동 이벤트 제휴사의 웹사이트를 방문해 `사이버 기우제 지내기’를 클릭하면 번개가 치며 천둥 소리가 울린 뒤 세차게 내리는 빗줄기를 볼 수 있다.
 
게시판에 농민을 위한 위로와 격려의 글 또는 재미있는 물 절약 방법과 가뭄 극복 아이디어를 올리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20종 이상의 온라인게임을 즐길 수 있는 이코인 온라인게임카드를 준다.
 
또한 사이버 기우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는 온라인 게임 소마신화전기(www.netsoma.com)에서는 게임 내에서 유저들이 사이버머니로 정성을 모으면 이를 실제 현금화하여 방송국 등에 성금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코인 홍보팀장의 박영만 차장은 “이번 1천만명 네티즌 사이버 기우제의 주제는 ‘근조(謹弔) 가뭄’으로 ‘삼가 가뭄의 명복을 빈다’며 네티즌들이 많이 동참하여 시름에 찬 농민들에게 마음이나마 시원한 단비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봉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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