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포스 FX, 성능에 걸맞은 소음과 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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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에서 개발한 차세대 그래픽 카드인 ‘지포스 FX 5800 울트라’의 성능시연회가 일본 아키하바라에서 메인보드 개발사인 MSI 재팬의 주최로 열렸다. 엔비디아에서 개발한 차세대 그래픽 카드인 ‘지포스 FX 5800 울트라’의 성능시연회가 일본 아키하바라에서 메인보드 개발사인 MSI 재팬의 주최로 열렸다.

이번 성능시연회에서 가장 주목받은 것은 NV30칩을 사용한 지포스 FX의 성능이 아닌 그래픽 카드에 장착된 거대한 냉각장치다. 기존의 그래픽카드와 같이 방열판 및 냉각쿨러가 아닌 ‘FX 플로우’ 불리는 거대한 덕트는 지포스 FX의 구동시 엄청난 발열과 소음을 발생시키는 주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시연회에 참가한 사람들에 의하면 “지포스 FX의 성능은 현존하는 그래픽 카드중에서 가장 뛰어난 성능을 보였지만 그 소음과 발열량도 최대였다”고 전하고 있다. 이외에도 거대한 방열덕트로 인해 메인보드의 슬롯을 2개나 소비해야 하는 점도 지포스 FX의 가장 큰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현재 ‘지포스 FX’는 유럽시장을 선두로 판매되기 시작해 2월 일본에서 판매를 개시했으며 가격은 약 800달러(한화 약 80만원) 이상으로 형성되어있고 스플린터 셀, 워크래프트 3 등 정품 게임이 번들로 포함되어있다. 아직 국내에는 정식으로 판매하고 있지는 않으나 올해 상반기 중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게임메카 정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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