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자사에서 개발중인 모바일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 ‘풋볼 클럽 매니저 모바일 2014(이하 FCMM 2014)’를 플랫폼과의 연계가 확정되는 오는 11월 중에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에 앞서 타 매니지먼트 게임과의 차별성을 강조하고자 게임에 대한 전반적인 특징을 공개한다고 오늘 밝혔다.
현재 마무리 개발 공정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FCMM 2014’는 국내 축구 매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리에 서비스중인 축구 매니지먼트 온라인 게임 ‘FC매니저’의 기본 요소와 장점은 채용하고, 5인치 핸드폰 액정에 최적화된 UI 구성과 신규 시스템으로 중무장한 스마트폰 축구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개발사에서 국내 최초로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을 개발하고 서비스한 기간까지 총 5년간의 노하우가 이 게임에 집약되고 축적되었음은 물론, 오는 2014년 6월에 개최되는 ‘브라질 월드컵’을 겨냥해 전세계 축구 매니지먼트 게이머들을 아우를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게임성으로 개발하고,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빛소프트 측은 게임에 탑재할 3종류의 핵심적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타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과의 차별화를 꾀할 계획이다. 바로, 인공지능과 선수 포텐, 그리고 높은 퀄리티를 기반으로 한 전술 등이다.
첫 번째로 인공지능 부분을 살펴보면 현재 인기리에 서비스중인 FC매니저 온라인을 통해 축적된 AI 기술이 모바일에 고스란히 반영됨은 물론, 이를 토대로 경기 진행 후 결과값이 확연하게 틀려지게 되었다. 이는 유저가 출전시킬 선수 스쿼드(Squad)를 어떻게 구성하는가에 따라 AI가 자연스럽게 반영되는 방식이며, 전술의 지시와 방향에 따라 유저의 팀이 승리, 또는 패배를 기록하게 된다.
다양하면서 세밀하게 조립되어 있는 선수 포텐도 ‘FCMM 2014’가 자랑하는 요소 가운데 하나이다. 각각의 선수들은 능력치와 특성 등이 세분화되어 있으며, 여기에 포지션을 어느 위치에 배치시키는가에 따라 선수가 발휘할 수 있는 능력 또한 확연하게 달라지게 된다.
세 번째로 높은 퀄리티로 구현될 전술을 들 수 있다. 유저는 선수 라인업을 구성하면서 전술을 세팅할 수 있으며, 이렇게 조립된 팀은 즉석에서 최적의 AI로 바로 반응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여기에 선수의 미묘한 움직임과 백스텝, 공의 회전까지도 모두 구현이 되어 있으며, 전략, 전술에 따른 다양한 선수 반응도 체크할 수 있는 만큼 유저는 최상의 매니지먼트 플레이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이밖에 개발사 측은 UI부터 시작해 덱 구현, 그리고 이에 맞는 최적화에 온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전체적인 구성과 배치 자체가 직관적으로 표시되었으며, 모바일 카드 게임에 맞는 새로운 UX(User Experience)를 도입, 팝업이 없는 디자인을 구현해내 스마트폰으로 구현되는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FCMM 2014’ 출시를 위해 마무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근시일 내로 시장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 공개 등 서비스 일정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을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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