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O 액션리그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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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탄신일인 5월 1일 전국의 법당이 교인들의 기도와 염원으로 달아오르는 가운데, 강남역의 N.E.T PC방에서는 게이머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PKO 액션리그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었다. 석가탄신일인 5월 1일 전국의 법당이 교인들의 기도와 염원으로 달아오르는 가운데, 강남역의 N.E.T PC방에서는 게이머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PKO 액션리그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었다.

N.E.T. PC방(지하철 2호선 강남역 8번 출구)에서 낮 1시부터 진행된 `2001 PKO 카운터 스트라이크 클랜 최강전` 은 총 15개 클랜이 참가, 8강 진출을 향해 치열한 대결을 벌였다. 장장 7시간 동안 15개 클랜이 토너먼트로 경기를 한 후 이긴 팀끼리 다시 붙어 4팀을 선정하고, 16강 탈락 클랜들이 다시 대결한 후 4강 탈락 클랜과 또 한번 붙는 치열한 패자부활 전을 통해 4팀 선정 등 도합 8개 팀이 8강 진출티켓을 따냈다.

8강 진출에 성공한 클랜은 HEAT, ARCHITECT, SPACE, R&B, CYCOS, SCK, Mad.Run, Redforces다. 이들은 다음주 수요일 13시 겜TV 스튜디오에서 결승전을 벌이며, 녹화방송은 5월 말 방영 예정이다.

같은 장소에서 동시에 진행된 에는 18개 팀이 참가, 경합을 벌였다. 2vs2 팀 데스매치 방식으로 진행된 액시스 대회의 1등은 [Knight], 2등 퍼펙트레셰펠, 3등 [^.^]2 클랜 등이다. 이번 PKO리그우승을 차지한 [Knight]클랜은 온게임넷 엑시스 리그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바 있어 더욱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날 경기장은 수많은 게이머들로 가득 찼는데, 두 게임리그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확연히 다른 양상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리그의 경우 출전 선수들 대부분은 연령층이 높고 본인이 사용할 마우스, 헤드셋, 키보드, 심지어 마우스패드까지 들고 오는 등 매니아적인 모습을 많이 보인 반면, 엑시스 리그 출전자들은 나이도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이 많았고 기존에 스타크래프트 게이머로서 활동하던 선수도 띄었는데 클랜 [G]2의 빅터 마틴의 경우가 대표적인 예이다.

프로게임리그사 PKO가 진행한 이날의 리그는 프로게임리그사가 정식으로 주최하는 최초의 액션리그라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액션 게임이 앞으로 정기적인 리그로 진행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인지 액션 게임 매니아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경기 내용이나 참가 클랜에 관한 정보는 PKO 홈페이지(www.pko.co.kr)를 보면 자세히 알 수 있다.

<지봉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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