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브가 개발하고 넥슨이 정식서비스 중인 도타 2에서 넥슨 스폰서십 리그(이하 NSL) 시즌 2 참가 접수를 시작했다. 넥슨 스폰서십 리그는 총 3억의 상금이 걸려있는 대회로 우승팀이 원한다면 도타 2 프로팀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숙소 지원과 해외 경비 등을 넥슨이 제공한다.
NSL 첫 시즌의 우승 상금은 1억 원이며 두 번째 세 번째 우승 팀에게는 각각 8,000만 원, 6,000만 원을 지급한다. 우승팀은 차기 시즌에 다시 참가할 수 없고 2위 ~ 8위 팀에게는 수백만 원의 상금과 다음 시즌 본선에 자동으로 진출할 수 있는 시드권을 부여한다. 단, 팀이 해체될 경우 후원은 종료된다. 팀의 존속이 후원금의 지급 조건인 셈이고 만약 우승팀이 이미 후원업체가 있거나 우승 후 후원을 받더라도 넥슨의 지원은 계속 된다. 여기에 우승팀은 넥슨이 진행하는 모든 리그에 우선권을 가지고 참가할 수 있는 권한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NSL 시즌 2 참가 접수는 10월 30일(수)부터 11월 13일(수)까지 2주간 진행되며 11월 24일(일)부터 예선을 시작한다. 지난 9월부터 시작해온 NSL 시즌1은 현재 리그 막바지를 향해 달리고 있다. 오는 11월 2일(화) FXOpen, Startale, MVP HOT6, UnderRateds` 네 팀이 4강 승자전, 패자전을 통해 결승 진출 여부를 결정하고 11월 9일(토) 우승 상금 1억 원의 주인공이 탄생할 예정이다. 결승전 경기는 곰TV 강남 스튜디오에서 관람할 수 있다.
▲ NSL 시즌 1 개막식
글: 게임메카 남윤서 기자(nel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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