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미국 현지언론에서 \'PK\' 집중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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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미국 서비스의 걸림돌은 역시 ‘PK(Player Killing)’인 것으로 보여진다. 리니지 미국 서비스의 걸림돌은 역시 ‘PK(Player Killing)’인 것으로 보여진다.

미국시간으로 1일 상용서비스 되는 리니지와 관련해 NC소프트의 미국법인인 NC인터렉티브는 해외웹진인 RPG닷, HQ게이밍 등에서 PK와 관련된 인터뷰를 집중적으로 받았다.

이는 최근 미국사회에서 불고 있는 게임의 유해성 논란과 함께
PK를 근본적으로 좋지 않은 현상으로 보고 있는 미국인들의 국민정서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미국 여론은 각종 총기사고의 원인으로 게임을 지목할만큼 폭력적인 게임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 부정적인 상태.
콜로라도 총기사건의 원인으로 id소프트의 둠이 지목돼 법정소송이 진행중이기도 하다.

지난해엔 디아블로 2 패키지 그림에 소울스톤 자국이 삭제된 예도 총기사고가 연상이 됐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내 `게임OK`에서 서비스 하고 있는 킬라이드(Killride)도 이미지 통합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면서도 영문 서비스명을 폴른 에이지(Fallen age)로 바꾼것도 ‘Kill’이라는 단어가 풍기는 좋지 않은 인상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서 였다는 후문이다.

게임OK의 한 관계자는 “미국인들에게 Kill이라는 단어는 상당한 반감을 준다”며 “서비스명을 킬라이드(Killride)에서 폴른 에이지로 바꾼 가장 큰 이유는 역시 PK”라고 밝혔다.

PK에 대한 부정적인 현지 반응 또한 게임 미디어에서도 그대로 나타나고 있는데 리니지 인터뷰 기사가 실린 해외 웹진인 부두 익스트림, RPG 닷에서는 PK와 관련된 NC측의 대답을 메인 인터뷰로 소개되고 있다.

NC인터렉티브는 PK에 대해 국내와 같이 PK를 할 수 없는 서버를 같이 운영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리니지가 국내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한 요소인 일정부분을 차지했던 PK와 아이템 매매가 현실적으로 미국내에서는 거의 통할 가능성이 없어, 리니지의 성공여부에 국민정서가 큰 걸림돌이 될 전망이다.

<지봉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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