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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StarTale, 넥슨 스폰서십리그 시즌1 결승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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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결승전을 앞두고 있는 넥슨 스폰서십리그 시즌1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밸브 코퍼레이션이 개발하고 자사가 국내 시범 서비스 중인 정통 AOS ‘도타 2’의 프로팀 육성대회, ‘넥슨 스폰서십 리그 시즌1’의 결승전을 11월 9일(토) ‘곰TV 강남스튜디오’에서 오후 1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결승전에서는 국내 2개 프로팀, ‘포유(fOu, 전 FXOpen)’와 ‘스타테일(StarTale)’이 우승팀에 지급되는 프로게임단 후원금 1억 원을 놓고 한판승부를 벌인다. 

‘포유’는 국내 첫 공식 ‘도타 2’ 대회, ‘넥슨 스타터 리그(Nexon Starter League)’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최강에 등극한 ‘에프엑스오픈(FXOepn)’팀의 새로운 팀명으로, ‘넥슨 스폰서십 리그’에서도 짜임새 있는 전략과 개개인의 높은 기량을 앞세워 무패로 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통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스타테일’은 노련함을 겸비한 리더 제프리 선수를 주축으로 특유의 공격적이고 빠른 플레이로 ‘언더레이티즈(UnderRateds’)’, ‘엠브이피 핫식스(MVP HOT6)’ 등의 강팀들을 4강에서 차례로 물리치며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두 팀이 맞붙는 9일 결승전은 5판 3선승 제로 치러지며, 경기는 ‘곰TV’, ‘다음tv 팟’, ‘아프리카TV’, ‘티빙(tving)’, ‘푹(pooq)’ 등 각종 온라인 및 모바일 채널로 생방송된다.

  ‘도타 2’ 국내 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 김인준 실장은 “결승에서는 고차원적인 전략과 전술이 난무하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예상된다”며, “도타 2만의 차별화된 대전의 묘미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넥슨 스폰서십 리그’는 국내 프로팀 발굴 및 양성을 취지로 마련된 총 3억 원 규모의 ‘도타 2’ e스포츠 대회로, 총 3개 시즌에 걸쳐 약 6개월간 진행된다. 각 시즌별 우승팀에게는 최대 1억 원의 후원금이 지급되며, 후원금은 장기적인 프로활동에 필요한 ‘숙소’, ‘게임장비’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데 활용된다.

‘넥슨 스폰서십 리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넥슨 도타 2 공식 홈페이지(http://dota2.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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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타 2 2013년 7월 9일
플랫폼
온라인
장르
AOS
제작사
밸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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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타 2(Dota 2, Defense of the ancients 2)'는 '워크래프트 3' AOS 유즈맵 '도타'의 정식 후속작이다. 전작의 기본 시스템을 그대로 계승한 '도타 2'는 밸브의 최신 소스 엔진을...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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