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스타 2013 현장에서 열린 '월드 오브 탱크' 한일전에서 우승한 아레테 (사진제공; 워게이밍)
워게이밍은 지스타 2013 한∙일전에서 한국 대표 아레테가 일본의 HSR(Harmless Savage Rebellion)’을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지스타 2013 워게이밍 부스에서 진행된 ‘월드 오브 탱크’ 한∙일전 결승전에서 한국 대표팀 아레테와 일본 대표팀 HSR 두 팀이 양국의 자존심을 걸고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아레테’는 전일 벌어진 1차전에서 3승 1무로 승리를 장식하고 16일 벌어진 2차전에서 3승을 거두며 최종 세트스코어 2:0으로 ‘월드 오브 탱크’ 한∙일전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아레테는 한∙일전 우승 상금 700만 원의 주인공이 됐으며 '월드 오브 탱크' 코리안 리그(WTKL) 시즌1 우승에 이어 WCG 한국 대표를 비롯, 이번 한∙일전까지 우승을 차지해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월드 오브 탱크’의 명문 팀으로 한층 더 큰 명예를 얻게 되었다.
아레테가 2:0으로 승리를 하긴 했지만 HSR의 경기력 또한 한∙일전 경기가 진행 되는 내내 수많은 명장면을 연출하면서 지스타 2013 현장의 관람객들에게 일본을 대표하는 최고의 팀임을 입증했다.
이번 '월드 오브 탱크' 한∙일전을 기획한 워게이밍코리아의 백대호 e스포츠 매니저는 “훌륭한 경기를 선보인 아레테와 HSR 양 팀에 박수를 보내며, 현장에서는 물론 방송을 시청하며 뜨거운 응원을 보내준 팬 여러분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향후 한국과 일본의 월드 오브 탱크 팬들을 위해 더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월드 오브 탱크’ 한∙일전 국가대표 선발전의 현장 경기 영상과 자세한 경기 결과는 지스타 2013 및 곰TV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risel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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