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중국 공개 서비스를 시작하는 '블레이드 앤 소울' (사진출처: 텐센트 공식 홈페이지)
‘블레이드 앤 소울’이 28일부터 중국 공개서비스를 시작한다. ‘블레이드 앤 소울’은 엔씨소프트가 ‘아이온’에 이어 중국에 두 번째로 내놓은 MMORPG로, 처음부터 중국 서비스를 염두에 두고 개발한 것이기에 그만큼 기대가 큰 상황이다.
현지 퍼블리셔인 텐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블레이드 앤 소울’(중국 서비스명: 검령, 이하 블소)의 공개 서비스가 28일 시작된다고 발표했다. 공개 서비스는 총 서버 수 95대로 시작하게 된다.
‘블소’는 이미 지난 10월 29일부터 계정이 유지되는 계정보류테스트를 35개 서버로 진행한 바 있으며, 28일 공개 서비스에서는 주말 동안 사전예약 이벤트를 통해 이미 마감된 서버 60대를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중국 퍼블리셔인 텐센트는 공개 서비스를 위해 사전예약 이벤트를 양일간 진행했으며, 당일인 23일 준비한 45개 서버가 모두 마감되어 24일 긴급 서버 15개를 추가 진행했다. 추가 서버 역시 2시간 만에 마감되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에 25일 기준 사전다운로드 수는 340만에 육박하고 있다.
‘블소’는 한국 공개 서비스 당일 총 30개의 서버를 운영하며, 최대 23만 명 동시접속자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경우 사전 신청자 수로만 95개의 서버가 이미 마감됐기 때문에 실제 공개 서비스에서 서버 수가 얼마나 더 증설될 지 짐작할 수 없는 상황이다. 서버당 최대 수용인원 5,000명임을 가정할 때, 중국 서비스 첫날 최대 47만 5천 명 정도가 ‘블소’를 플레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엔씨소프트는 10월 29일부터 정식 계정보류테스트를 통해 그동안 무기성장과 스킬개선, 아이템 2.0 등 지난 6월 국내에서 진행된 '백청산맥' 업데이트의 최신 시스템적 콘텐츠들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 공개 서비스에서는 수월평원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 오공 다음은 종규, ‘검은 신화’ 시리즈 신작 공개
- '인디게임계의 GTA' 실크송 피해 대거 출시 연기
- 팀 스위니 에픽 대표 “에피드게임즈에 소송 의사 없다”
- 생동감 넘치는 거리, 인조이 첫 DLC 스팀서 '매긍' 호평
- 8년간의 베타 끝, 타르코프 11월 15일 정식 출시
-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의 달라진 게임성, 직접 해봤습니다
- 포켓몬 레전드 Z-A, 실시간 전투의 효과는 굉장했다
- [오늘의 스팀] 실크송 대비, 할로우 나이트 역대 최대 동접
- ‘세키로’ 애니 제작사, 생성형 AI 의혹 전면 부정
- [오늘의 스팀] 공식 한국어 지원, 유로파 유니버설리스 5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