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개발자이자 FPS 장르의 창시자인 존 카멕이 이드소프트웨어와 완전히 결별한다. 존 카멕은 지난 8월 가상현실 기기 ‘오큘러스 리프트’를 개발한 오큘러스 VR에 합류해, 최고 기술 책임자로 함께 기술개발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존 카멕은 최근까지도 서면상 이드소프트웨어의 디렉터로 등록되어 있었다


▲ 오큘러스 리프트를 쓰고 있는 존 카멕
천재 개발자이자 FPS 장르의 창시자인 존 카멕이 이드(id)소프트웨어와 완전히 결별한다.
이드소프트웨어는 22일(현지시간), 창립자인 존 카멕(John Carmack)이 회사를 완전히 떠난다고 밝혔다.
존 카멕은 지난 8월 가상현실 기기 ‘오큘러스 리프트’를 개발한 오큘러스 VR에 합류해, 최고 기술 책임자(CTO)로 함께 기술개발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존 카멕은 최근까지도 서면상 이드소프트웨어의 디렉터로 등록되어 있어, 그가 이드소프트웨어에서 모든 업무를 그만두었는지는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당시 베데스다는 존 카멕이 오큘러스 VR에서 새 직무를 맡았지만, 이드소프트웨어의 업무와 병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존 카멕은 최근 트위터로 “이드를 떠나 이제 나의 시간은 오큘러스로 나뉜다”며 자신의 모든 역량을 오큘러스 리프트에 쏟겠다는 뜻을 확실히 했다.
존 카멕과의 결별에 대해 이드소프트웨어 측은 “존 카멕이 최근 다른 분야에 관심을 보이면서 이드소프트웨어 내의 게임 개발 프로젝트에 집중할 수 없었다”며 “그는 앞으로 어떤 이드소프트웨어의 프로젝트에도 관여하지 않지만, 우리는 그가 훌륭한 프로그래머로서 잘 지내기를 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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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막내 위치를 벗어난 풋풋한 기자. 육성 시뮬레이션과 생활 콘텐츠를 좋아하는 지극히 여성적인 게이머라고 주장하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납득하지 않는 것 같음.glassdrop@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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