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 직업 원화 실루엣이 공개됐다
'리니지'가 15주년 기념 콘텐츠 '혁명 전쟁'의 대미를 장식할 신규 직업 정보가 공개됐다. 힘과 빠른 액션을 주로 삼는 완전 '마초'라는 것이 엔씨소프트의 소개다.
엔씨소프트는 오늘(27일) 판교에 위치한 R&D센터에서 '리니지' 정식 서비스 15주년을 기념하는 '더 헤이스트, 리니지의 미래를 말하다'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15주년 기념 콘텐츠의 내용을 소개했다.
'리니지' 미래 비전 발표 막바지에는 여덟 번째 클래스가 될 신규 직업에 대한 콘텐츠가 살짝 공개돼, 화면에는 신규 직업의 원화 실루엣이 나타난 것.
'리니지' 개발 총괄을 담당하고 있는 심민규 PD는 "아마 유저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은 새로운 클래스에 대한 내용일 것이다"며, "'리니지'의 여덟 번째 직업은 핵 앤 슬래시의 빠른 액션을 구사하는 직업으로 좀더 신체적으로 발달된 특징을 가지고 방향으로 개발 중이다"고 소개했다. 개발자 토크에서는 '리니지' 기획팀 이상규 대리는 " 한마디로 말하면 마초 힘쎈 사나이 캐릭터"라며, "오로지 상황을 힘만으로 해결하려는 클래스로, 단순한 컨트롤이 주가 될 것"이라는 암시를 던졌다.
신규 직업의 등장은 기존 '리니지' 유저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현재 엔씨소프트트 '리니지'에서는 7개의 클래스로 캐릭터를 구성하고, 분기별 클래스 케어를 통해 밸런스를 조정하고 있다. 무엇보다 2014년에는 새로운 직업은 물론, 고레벨 유저들을 위한 신규 스킬도 함께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리니지'는 1998년 첫 서비스를 시작하며, 한국 온라인게임 시대를 열었다. 올해 15주년을 기념하여, 엔씨소프트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앞으로 '리니지'가 도전해 나갈 목표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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