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협약을 체결한 유니티코리아 양우형 지사장(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서태건(우) 원장 (사진제공: 유니티)
유니티코리아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부산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목) 전했다.
해당 협약은 지난 18일(수) 부산 파크하얏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유니티와 부산 게임인이 함께하는 송년의 밤’에서 맺어진 것으로, 주요 내용은 ▲상호 간 게임산업 정보 및 학술 정보 제공 ▲게임분야의 신기술 공동 개발 ▲게임엔진 교육 개발 및 교육을 통한 게임 개발자 양성 등이다.
최근 유니티코리아는 서울 강남에 유니티 러닝 센터를 열고 오프라인 강의를 진행하는 중이다. 또한 인증 프로그램 및 온라인 교육도 계획하고 있어, 협약의 주요 내용인 부산 지역 개발자들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도 활발해질 전망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산의 게임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해 공급하고, 다양한 게임관련 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를 통한 지역 게임산업의 원활한 정보유통을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유니티코리아 양우형 대표는 “유니티는 부산 지역의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교육 및 기술 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할 것이다.”라며 “이로 인해 부산에서 지속적으로 게임전문 개발인력들을 발굴하고 키워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본 행사에서는 협약식 외에도 유니티에서 진행 또는 계획 중인 유니티 교육 사업과 게임 사업, 유니티 클라우드 서비스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유니티코리아의 총판 회사인 인성디지탈과 부산게임협회의 업무 협약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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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막내 위치를 벗어난 풋풋한 기자. 육성 시뮬레이션과 생활 콘텐츠를 좋아하는 지극히 여성적인 게이머라고 주장하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납득하지 않는 것 같음.glassdrop@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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