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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스킨에 선물하기 정식 도입까지, LOL 눈맞이 축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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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그 오브 레전드' 눈맞이 축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라이엇 게임즈)

 

라이엇 게임즈는 자사가 개발 및 배급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눈맞이 축제' 콘텐츠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오늘(20일)부터 2주간 진행되는 이번 눈맞이 축제에는 ‘눈꽃 시비르’, ‘눈싸움 달인 신지드’ 등 겨울을 테마로 한 총 6종의 신규 스킨(와드 스킨 포함)이 출시되며, 일정 조건을 충족시키면 자동 지급되는 소환사 아이콘 5종도 새로 공개된다.

 

 

 



▲ '리그 오브 레전드' 신규 스킨

위부터 '눈꽃 시비르', '겨울 동화 룰루', ''눈싸움 달인 신지드' (사진출처: 눈맞이 축제 페이지)

 

뿐만 아니라 2009년부터 작년까지 진행된 눈맞이 축제에서 공개됐던 한정판 스킨이 등장한다. ‘루돌프 코그모’ 등 한국에서는 한번도 판매된 적 없는 한정판 포함 총 20종의 스킨이 한시적으로 재판매될 예정으로, 지난해에 비해 한층 더 다채로운 콘텐츠가 추가돼 연말연시에 게임을 즐기는 플레이어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한정판 스킨들은 20일부터 두 차례에 걸쳐 순차 판매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난 7월과 9월 시범적으로 운영됐던 ‘선물하기’ 기능의 정식 도입도 주목된다. ‘선물하기’를 통해 주고 받을 수 있는 콘텐츠는 챔피언과 챔피언을 꾸밀 수 있는 ‘스킨’, 게임내 결제수단인 RP 등이다. 챔피언 및 스킨은 이미 보유하고 있는 RP를 이용해 결제 후 선물할 수 있다.

 

선물하기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특정 레벨 이상이어야 하며, 선물을 주고 받는 대상은 모두 최소 하루 이상 서로 친구 등록이 돼있어야 한다. 결제 및 선물을 하기 위해서는 매번 인증을 받아야 하며 하루에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거래할 수 있는 횟수도 제한되는 등 안심하고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장치들도 함께 운영된다.

 

이 외에도 한정 기간 동안 제공되는 신규 게임모드인 ‘최후의 결전’ 모드도 새롭게 등장했다. 이 새로운 게임 모드는 플레이어가 1대 1 또는 2대 2로 짧게 경기를 즐길 수 있는 모드로 ‘칼바람 나락’ 맵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상대 플레이어를 먼저 처치하거나 (1대1), 2킬을 선취할 경우 (2대2), 미니언 100개나 상대의 포탑을 먼저 제거하면 승리한다. 레벨 10이상의 플레이어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부담 없이 단시간에 즐길 수 있어 많은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이번에 새로 소개되는 콘텐츠의 많은 부분에 플레이어분들이 내주신 의견이 녹아있다”며, “프리 시즌 기간 동안에도 LoL을 즐기는 유저들의 피드백을 경청해 더 개선된 모습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oL의 눈맞이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특별 페이지(http://promo.leagueoflegends.co.kr/snowdown-201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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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AOS
제작사
라이엇 게임즈
게임소개
'리그 오브 레전드'는 실시간 전투와 협동을 통한 팀플레이를 주요 콘텐츠로 내세운 AOS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100명이 넘는 챔피언 중 한 명을 골라서 다른 유저와 팀을 이루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전투 전에...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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