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찰대에게 제공되는 티모 피규어 (사진제공: 라이엇게임즈)
라이엇게임즈는 ‘티모와 함께하는 문화유산 정찰대’ 모집을 시작한다고 4일(화)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리그 오브 레전드’가 서비스되는 모든 국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각 지역별 특색을 반영해 각각 다른 형태로 운영된다. 이 중 한국에서는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지’라는 라이엇게임즈의 사회환원 활동 주제와 연계, 문화유산 정찰대 컨셉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티모와 함께하는 문화유산 정찰대’로 선발된 사람은 한국의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라이엇게임즈에서 제공하는 ‘티모’ 피규어와 함께 주변의 문화유산 사진을 촬영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이벤트를 위해 제작된 티모 피규어는 가로 20cm, 세로 25cm 크기로, 전 세계를 통틀어 한정 수량만 생산된다.
‘티모와 함께하는 문화유산 정찰대’는 지원자 중 40명을 선발해 운영되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에 자기소개와 문화유산 정찰 계획 등을 작성해 14일(금)까지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이 중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유저에게 티모 모자, 바론 쿠션 등을 포함한 ‘정찰대원 증표 세트’를 제공하며, 가장 열정적으로 임무를 수행한 사람에게는 디지털카메라가 최고 정찰대원 포상으로 지급된다.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그 동안 라이엇 게임즈는 플레이어분들과 함께 우리 나라 문화유산 보존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며,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온만큼 플레이어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티모와 함께하는 문화유산 정찰대’는 오는 2월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며, 타 지역 정찰대의 활동도 확인할 수 있는 특별 웹 페이지도 마련된다. 이 외에 ‘티모와 함께하는 문화유산 정찰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식 홈페이지(http://kr.leagueoflegends.co.kr/)에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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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막내 위치를 벗어난 풋풋한 기자. 육성 시뮬레이션과 생활 콘텐츠를 좋아하는 지극히 여성적인 게이머라고 주장하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납득하지 않는 것 같음.glassdrop@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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