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자사의 온라인게임인 ‘뮤’의 일본 상용화 서비스를 오는 27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웹젠은 지난해 2월 현지 파트너사인 게임온과 퍼블리싱 계약을 맺은 후, 그동안 베타테스트를 통해 ‘뮤’를 일본 유저들의 성향에 맞게 다듬고 서버 세팅 등의 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다양한 이벤트와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뮤의 이미지 제고에 힘을 기울였다.
그 결과 `뮤`는 일본시장에서 현재 누적 가입회원 수 30만 명을 돌파, 베타테스트중인 게임 중에서 최다 회원과 최고의 동시접속자를 기록하고 있다.
뮤의 일본 서비스명은‘뮤-기적의 대지’이며, 상용화 요금은 월정액 15,000원(한화기준)으로 대만시장보다 다소 높은가격으로 책정되었다.
하지만 웹젠 측은 “현재 일본에서 상용화를 하고 있는 다른 온라인게임과 달리 다양한 요금제도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게임온은 오늘 동경에서 현지 언론 관계자들 대상으로 기자간담회를 개최, 상용화 서비스 일정과 향후 업그레이드 내용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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