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키나와 게임택트' 연습 현장 사진
국내에서 열린 ‘파이널 판타지’ 연주를 상기시키는 새로운 게임 오케스트라 연주회가 일본에서 개최된다.
류큐 필하모닉 챔버 오케스트라는 오는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일본 오키나와 현 우라소에 시 테다코 홀에서 ‘오키나와 게임택트 2014(이하 오키나와 게임택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오키나와 게임택트’는 다양한 밴드와 DJ, 오케스트라 등이 참여해 게임 삽입곡을 연주하는 음악회로, ‘파이널 판타지 5’를 비롯한 ‘역전재판 5’, ‘퍼즐앤드래곤’ 등 여러 플랫폼을 아우르는 다양한 음악이 연주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전문 오케스트라와 작곡가 뿐 아니라 아마추어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류큐 필하모닉 챔버 오케스트라는 SNS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 바 있다. 이 외에 현장에서는 ‘게임음악 토크쇼’와 ‘게임음악대학 시크릿 강좌’, 게임 음악가들과 함께하는 교류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키나와 게임택트’ 사카모토 히데키 음악감독은 “오키나와에서 여지껏 없었던 규모의 게임 음악 이벤트를 만들자는 취지로 추진해 온 게임 음악 축제”라며 “참가자가 직접 연주를 하며 현장에서 게임 음악가와 아티스트와 만날 수 있는 이벤트를 개최하는 것은 아직까지 없었던 일이므로 향후어떤 방식으로 발전해 나갈지 무척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키나와 게임택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gametakt.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티켓은 전자티켓피아와 로손 티켓, 이플러스에서 전자티켓으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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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막내 위치를 벗어난 풋풋한 기자. 육성 시뮬레이션과 생활 콘텐츠를 좋아하는 지극히 여성적인 게이머라고 주장하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납득하지 않는 것 같음.glassdrop@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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