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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전 세계 판매량 530만대 돌파, 독주 체제 만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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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8일 기준, 전세계 판매량 530만 대를 돌파한 PS4


SCE는 18일, 일본 발매를 4일 앞둔 PS4의 전 세계 판매량이 지난 2월 8일 기준으로 530만 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SCE는 지난 '도쿄게임쇼 2013' 을 통해 2014년 4월까지의 PS4 판매 목표량이 500만 대라고 발표한 바 있지만, 일찌감치 이를 넘어섰다. 이번 수치는 PS3가 출시 후 10개월 만에 달성한 판매량과 비슷한 수치다.

한편 PS4와 경쟁 관계에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 One의 경우 공식 판매량이 공개되지 않았으나 올해 초까지 대략 300만 대가 판매되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관련기사: PS4 작년 판매량, Xbox One 보다 120만대 앞서)

SCE의 앤드류 하우스 대표는 "연말 홀리데이 시즌이 지났음에도 전 세계 소비자들이 PS4를 선택해 주시고 있는 것에 매우 흥분해 있다" 라며 "PS4는 지난 1월, (Xbox One을 제치고)미국 콘솔 판매량 1위를 차지했으며, PS4의 여세는 계속 강해져 가고 있다. PS4를 응원해 주신 전 세계 팬들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라고 밝혔다.

PS4는 지난 12월 17일 국내 정식 발매되었으며, 오는 2월 22일(토) 일본 출시를 앞두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일본 출시가 시작되면 PS4의 판매량이 또다시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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