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엔비디아 지포스 GTX 750 Ti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 엔비디아)
엔비디아는 새로운 맥스웰(Maxwell) 그래픽 아키텍처에 기반한 첫 GPU를 발표했다고 19일(수) 전했다.
새롭게 출시된 엔비디아 지포스 GTX 750 Ti 및 GTX 750 GPU는 전력소비는 줄이면서 성능은 높이는 1세대 맥스웰 아키텍처의 역량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스팀 하드웨어 조사(Steam Hardware Survey)에 따르면 1080p 해상도에서 구동되는 지포스 GTX 750 Ti는 가장 많이 쓰이는 페르미(Fermi) 아키텍처 기반의 엔비디아 GPU인 GTX 550 Ti 대비 성능은 2배로 향상되고 전력소비는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더불어 GTX 750 Ti GPU의 길이는 5.7인치에 불과해 내부 전력 커넥터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따라서 통합 그래픽 또는 기타 SFF(small form-factor) 디자인의 PC를 사용하는 게이머라면 전력원을 업그레이드 하거나 보다 비싼 전기세를 물지 않고도 1080p 해상도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스캇 헤켈만(Scott Herkelman) 엔비디아 지포스 비즈니스 담당 제너럴 매니저는 “슈퍼컴퓨터에서 PC, 스마트폰에 이르기까지 모든 대상 시스템에 전력한계가 있기 때문에 성능 개선을 위해서는 와트당 성능의 개선이 필수”라며 “바로 이런 이유로 가장 효율적인 GPU 아키텍처로 맥스웰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의 콘텐츠 및 기술 담당 수석 부사장인 토니 타마시(Tony Tamasi)는 “엔비디아는 차세대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은 단순히 클록 수를 높이거나, 소음과 열을 늘려 겨우 초당 프레임 몇 개를 더 추가하는 것 이상으로 훨씬 많은 것을 요구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엔비디아 게임웍스 기술은 성능, 전력효율 및 소음과 열 조건을 모두 갖춘 GTX 750 Ti 및 750으로 게임의 방식을 극적으로 바꿀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포스 GTX 750 Ti 및 GTX 750 GPU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용 페이지(www.nvidia.co.kr/geforc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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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막내 위치를 벗어난 풋풋한 기자. 육성 시뮬레이션과 생활 콘텐츠를 좋아하는 지극히 여성적인 게이머라고 주장하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납득하지 않는 것 같음.glassdrop@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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