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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도성·성균관 방문! ‘리그 오브 레전드’ 문화재지킴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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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환자 문화재지킴이 메인 이미지 (사진제공: 라이엇게임즈)

라이엇게임즈는 17일(월), 2014년을 맞아 '리그 오브 레전드' 유저들과 함께하는 문화재지킴이 프로그램을 새롭게 단장하고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해 문화재지킴이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선조들의 지혜가 돋보이는 한양도성을 직접 탐방하고,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로 잘 알려진 성균관을 방문해 조선시대 선비예절에 대해 실습해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해당 교육은 혹서기와 혹한기를 제외하고 3월부터 매월 진행될 예정이다. 
 
새롭게 리뉴얼된 2014년 ‘리그 오브 레전드’ 플레이어 문화재지킴이 활동은 문화재형 사회적기업 ‘문화희망 우인’과 사단법인 ‘범국민예의생활실천운동본부’와 제휴를 맺고 진행된다. 한양도성 걷기는 북악산 백악구간에 한해 진행되며, 북악산이 군사경계지역인 관계로 탐방 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을 지참해야 한다. 
 
올해 첫 문화재지킴이 활동은 오는 3월 29일(토) 오전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당일 세부 교육일정은 당첨자에 한해 사전에 별도 안내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7일(월)부터 20일(목)까지 가능하며, 당첨자는 24일에 발표된다. 참가 신청은 만 12세 이상의 ‘리그 오브 레전드’ 유저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미성년자는 신청 시 보호자 동의를 받아야 한다. 참가자 모집 및 당첨자 발표는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http://www.leagueoflegend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서울 도심 가까이 위치한 한양도성은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자연이 한데 소통하는 아름다운 역사문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한양도성처럼 의외로 우리가 쉽게 찾아갈 수 있는 문화재나 사적이 주변에 적지 않은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이러한 문화유산에 대해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게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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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AOS
제작사
라이엇 게임즈
게임소개
'리그 오브 레전드'는 실시간 전투와 협동을 통한 팀플레이를 주요 콘텐츠로 내세운 AOS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100명이 넘는 챔피언 중 한 명을 골라서 다른 유저와 팀을 이루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전투 전에...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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